다문화교육 예비학교 운영 주제, 운영보고회 개최
지난 24일 구미 옥계초등학교, 인식 전환 계기 마
2014년 10월 29일(수) 17:58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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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옥계초등학교(교장 권용세)는 지난 24일,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지정 정책연구학교로서 다문화교육 예비학교 운영을 주제로 한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다문화 하모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다문화가정 학생의 사회적응력 신장’이라는 명제 하에 예비학교 운영을 위한 여건 조성, 중도귀국학생을 위한 예비학교 교육과정 운영 그리고 다문화 이해교육 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주요 과제로 2013년부터 실시해 온 다문화 교육의 운영 사례 및 결과를 권전탁 경상북도 교육정책국장, 김정숙 구미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김성란 교육지원과장, 장태덕 칠곡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외 내빈 27명과 옥계지구 초등 교장 그리고 구미시 초등학교 다문화 교육 담당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2년간의 연구 내용을 운영 중점별로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도귀국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와 교과적응수업, 중도귀국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이 어울려 이루어지는 협력학급 수업을 포함한 다문화 이해 수업을 각 학년별로 공개했으며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중점을 두고 운영해 온 과제해결의 노력을 영상 자료 및 전시물을 바탕으로 공유했다.
또, 예비학교 운영과 관련한 15개 소주제의 포스터 발표와 ‘비수도권지역의 효과적인 예비학교 운영’을 주제로 전체 패널 토의를 진행하여 비수도권 지역의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예비학교 운영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했다.
권용세 교장은 “우리나라가 다문화 시대로 변화고 있는 만큼 중도귀국학생들을 위한 적응교육을 제공하고 이들이 우리나라사회로 편입되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도록 돕는 교육은 다문화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이며 타문화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고정관념을 타파하여 모두가 조화롭게 하나가 될 수 있는 사회 공동체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소명”이라고 말했다.
권전탁 경상북도 교육정책국장과 김정숙 구미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사회가 세계화, 개방화가 진행 되면서 다인종 다문화 사회로 급속하게 진전 되고 있는 만큼 초등학교에서의 다문화 교육은 미래의 잠재능력과 시민의식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번 연구 발표회가 타 지역의 예비학교 운영 방향에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운영 보고회에 참석한 A초등학교 안모 교사는 “예비학교 학생들이 수업 방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옥계초등학교 다문화 예비학교 운영 정책연구 보고회에 참석하여 예비학교 운영 방향과 그 동안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향상과 사회적응력 향상성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일반 학생들의 다문화 학생들을 보는 편견을 이해, 소통, 성장 프로그램으로 인식을 전환하는 사례를 접했을 때 많은 정보를 공유하게 되어 참 보람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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