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여년이란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게 도와준 남유진 시장님 이하 후배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엄상섭 구미시 정책기획실장이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기만 구미시의회 부의장, 안주찬, 김복자 시의원, 이홍희 도의원, 가족 및 지인,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38여년간 구미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된 것을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엄상섭 실장은 “지난 공직생활 동안 동거동락 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며 공직생활동안 힘들었던 것도 있었지만 남유진 시장님 이하 동료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고 특히, 분에 넘치는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엄 실장은 “이제, 비록 공직생활에서 물러나지만 마음만은 남겨 놓고 가고 소중한 기억들은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약속했다.
엄상섭 실장은 지난 76년 상주군 화북면에서 공직생활에 입문, 77년 옥성면으로 전입한 이후 선산군 내무과, 가족복지계장(6급 승진), 원평2동 동장(5급 승진), 평생교육원장(4급 승진), 상하수도사업소장, 정책기획실장 등을 거쳤으며 포상 및 서훈으로 대통령 표창(1회), 국무총리 표창(1회), 장관 표창(2회) 등을 수상했고 오는 연말에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종합문예지인 서울문학 겨울호에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 문단에 등단한 엄상섭 실장은 부인 차인숙 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고 모두 출가시켰다.
한편, 엄상섭 실장은 9월 18일부터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으로 3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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