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자타가 인정하는 인터넷 강국으로서 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인터넷은 이미 우리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인터넷 없이 살기 어려울 정도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SNS의 성장은 우리 사회의 소통방식에 엄청난 변화를 주었으며 그 영향력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악성댓글, 유해콘텐츠, 명예훼손, 사이버사기, 게임중독, 개인정보유출, 저작권침해, 불법•유해 정보 유통 등 그 폐해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인터넷 역기능은 이미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서 국가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유아 때부터 컴퓨터와 인터넷을 사용해 온 젊은 층의 경우는 이러한 역기능의 주체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호기심 많은 10대 청소년의 경우 스스럼없이 욕설과 비방을 댓글로 달고, 아무 근거 없는 이야기를 사실인 양 허위 정보를 유포하는 등 인터넷 윤리의식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또한 스마트 폰의 대중화로 인한 카카오톡 왕따, 언어폭력과 같은 사이버폭력은 그 심각성이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기능에 대한 규제를 위하여 법률적•기술적 차원에서 대응은 하고 있지만 예방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응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학교에서는 남과 더불어 살아가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인터넷 윤리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사회전반에 걸쳐서 인터넷 윤리의식의 함양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등 앞으로 우리 사회가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는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겠습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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