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올해의 주요 시정방향을 ▲ 도심이 살아나는 창조김천 ▲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김천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김천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원도심 재생을 통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신설된 도시재생 전담조직이 컨트롤 타워역할을 해서,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신청과 도시재생 전략계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는 등 장기적인 도시재생의 기본 틀을 마련하고 특히 혁신도시 조성으로 많은 시민들이 걱정하고 계시는 구도심 상권위축과 인구유출을 막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차근차근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것.
이와 함께 경찰서 이전부지와 연계한 행복주택 건립과 전선 지중화사업, 노후·불량 주택개량과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 그리고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은 공용시설물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도 나타냈다.
김천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삼애원 개발을 김천시가 먼저, 의지를 가지고 구체적인 사업들을 실행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우선 개발의 최대 걸림돌이던 화장장의 이전과, 진입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서 민간개발에 동기를 부여하고 혁신도시와 아포 송천지역을 잇는 동부 생활권과, 어모 그린 스마트빌리지 등 농촌형 전원주택단지 조성, 주요 간선도로 이면지역 개발촉진 등으로 인구 30만 명을 전제로 한 자급도시 기반을 쌓아서 도심이 살아나는 창조 시정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둘째, 재난 안전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 김천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건립중인 CCTV통합관제센터는 경찰서와 합동으로 지역치안과 교통안전을 24시간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감천, 직지천은 친환경적인 하천정비로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으로 여가를 활용토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침수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황산 일부를 절토하여 통수단면을 확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항구적인 수해예방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빗물관리와 소하천 정비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일상생활에서는 교통사고예방 및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 추진, 물놀이 안전, 어린이놀이시설 점검으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로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관리할 뿐 아니라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보호를 위해 기초 소방시설 보급과‘소방차 골든타임’내 도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셋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이어 한창 조성 중인 김천산업단지 2단계 준공에 앞서, 지역 경제활성화에 파급효과가 큰 대기업이나 우량기업 위주로 유치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산업기반과 고용창출에 매진하고, 김천시 일자리정보센터와 두레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기업과 농촌의 인력난 해소, 청년, 여성,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실업자에게 직업훈련과 취업박람회 참가 등 맞춤형 일자리 정보제공으로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 공공일자리 창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체계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체류형 대회유치로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종합스포츠타운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심층적인 연구도 병행해 나가고, 국·내외 체육행사 및 전지훈련 등 엘리트 체육 육성과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로 스포츠를 통한 김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서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넷째, 십자축 광역교통망 확충과 성공적으로 혁신도시의 안착을 이끈다는 각오다.
국도 3호선 지례∼대덕∼거창방면 확장, 선산방면 국도 59호선 확장, 시군 법정도로 확포장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금년에 어모면 옥률리∼대항면 대룡구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조기착공과 최종구간인 양천∼대룡구간 까지 설계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김천∼거제간 남부 내륙철도 건설은 수도권에서 남해안권으로 산업화가 확장 연결되고, 그 지역의 우주산업 등 토착산업과 융합해서 도시발전을 가속화 시킬 수 있는 국책사업으로, 반드시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그리고 민선자치의 최대 성과인 김천 혁신도시가 올해를 기점으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김천에 새로운 둥지를 틀 12개 이전공공기관 5,065명의 임직원은 지역사회의 신선한 바람을 불러오고, 외형적으로도 연간 1조원의 경제 파급효과로 혁신도시가 김천발전을 앞당길 견인차가 될 전망이다.
그동안 율곡동 신설로 행정구역도 1읍, 14면, 7동 체제를 갖추게 되었으며, 도시정보화시스템(U-CITY)으로 방범, 주정차, 상하수도, 교통신호제어 등 통합관제로 공공정보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였고, 무장애 자전거도로 개설과 수변산책로 조성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김천시는 앞으로 경북도와 협력해서“혁신도시 자족시설 유치지원기준”도 마련해 나가는 한편, 클러스터용지 조기 분양 지원에 박차를 가해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준 높은 도시문화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완벽한 정주여건 마무리와 기반시설에 대한 꼼꼼한 점검으로 향후 도시기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다섯째,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문턱 없는 복지김천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읍면동 복지협의체를 통해 사회 안전망을 만들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개인의 복지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개별 급여 방식으로 실시해,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한부모,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돌봄과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건립해 당당하게 재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과 기초연금 지원을 통해 노년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
특히, 여성의 사회진출을 장려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과 지역아동센터 운영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부모의 육아부담 경감과 아동의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김천시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관심이 많은 각계 시민들의 후원과 동참을 이끌어내어 인재양성재단 기금 200억원 조기 목표달성을 위해 붐을 일으켜 나가고, 명품교육도시 건설을 위한 각종 교육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여섯째, 건강백세를 열어가는 선진 보건행정을 구현한다는 의지다.
영유아, 성인, 노인까지 전 생애주기별로 건강생활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늘려 건강수준을 크게 향상시켜 나가는 한편 고령화 추세에 중풍, 치매예방을 위해 반드시 조기발견과 검진이 이루어지도록 치매상담센터의 기능을 활성화시킨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일곱째, 역사와 생활이 어우러진 문화·관광 도시를 지향한다.
감천과 직지천, 부항댐, 백두대간권의 자연자원과 가야·신라문화권 사업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김천발전을 앞당겨 나가는데 주력하면서, 지역 문화시설에는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예술작품의 전시와 공연으로 시민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립예술단을 통하여 삼도봉 농어촌생활권지역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황악예술촌 운영으로 예술인의 창작 의욕도 고취해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도약해 나간다는 의지다.
이와 함께 지례 5개면 지역의 우수한 산림 및 자연자원을 연계한‘부항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을 통해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기반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3대 문화권 전략사업인 무흘구곡 경관 가도사업, 직지사와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황악산 하야로비공원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고대 감문국이야기촌 조성의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구체화 해 나가고 추풍령지역도 조국 근대화의 상징과 고속도로, 생태복원 사업을 토대로, 추풍령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또 다른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여덟째, FTA에 대응한 농업경쟁력을 강화한다.
농가의 경영능력 향상과 소득안정화, 수출자생력을 키워 나가기 위해 친환경농업 육성, 김천농업인 대학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는 한편, 지역 농협과 연계한 농산물 유통 사업을 육성하여 생산·유통·가공 기반 구축으로 농업의 6차 산업을 활성화하고 도시민의 농촌문화 체험을 통한 귀농, 귀촌을 장려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올 한해도 김천시가 내부로는 소통하고, 외형적으로 혁신도시, 산업단지 조성,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 행복도시 김천의 미래 100년을 만들어 나가는 기운과 기개가 샘물처럼 솟아나도록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힘을 합하여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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