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지난 12월 2일 국회를 통과한 2015년도 예산안에 칠곡·성주·고령의 지원예산 규모는 국비 7,086억원, 도비 426억원 등으로 총 7,512억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 칠곡 4,256억원(국비 4,055억원 도비 201억원) 칠곡의 경우 왜관∼가산간 도로 198억원, 동명∼부계간 도로 300억원, 성서∼지천간 도로 및 안심∼지천간 도로 각각 819억원, 왜관3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을 위해 222억원, 구미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에 803억원 등 굵직한 국가사업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밖에도 왜관읍 아곡리 일대에 들어설 ‘농기계특화 농공단지’ 조성, 북삼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약목면 등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지역 환경이 개선된다. 또 팔거천, 동명면에 생태하천이 조성되고, 낙동강 주변에는 역사너울길 및 수변레져공원 등이 조성돼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전망이다.
한편 칠곡의 특산품인 벌꿀을 주제로 한 ‘꿀벌나라 테마공원’ 조성 및 호국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왜관읍 매원리에는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건립되어 사회적 약자의 편익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칠곡의 경우 국비 4,055억원 도비 201억원으로 총 4,256억원이 2015년도 예산으로 확정됐다.
■ 성주 1,799억원(국비 1,658억원 도비 141억원) 성주의 경우 고령∼성주1,2,3간 국도 4차로 확장으로 총 541억원, 용암∼선남간 도로 4차로 확장으로 187억원 등을 편성시켰다. 특히 이번 국회예산 심사 막바지에 고령∼성주간 국지도(67호선) 개량사업으로 2억원을 최종 확보한 것은 국토부가 ‘제3차 국지도건설 5개년(11년∼15년)계획’에 포함시켜 고시한지 3년에 달하는 사업인데, 실시설계 용역비가 확보되지 못해 계속 진척을 시키지 못했던 사업이다.
총 사업비 249억에 이르는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 또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성주대교의 보행로 설치를 위한 개축사업으로 50억원, 가야산의 정기를 받아 교육의 장소로 활용될 가야산국립공원 자연학습장(네이쳐센터) 건립을 위해 20억원 등을 확보해 냈다.
■ 고령 1,457억원(국비 1,373억원 도비 84억원) 대가야의 도읍지인 고령의 경우에도 가야국 역사루트재현과 연계자원개발, 대가야 목책교 건설사업 등 우수한 가야의 철기·도자기 문화를 특화한 관광자원화사업이 확대된다.
국가직접 시행사업으로는 명절마다 상습정체구간으로 불편이 가중되었던 88고속도로의 성산∼도계구간 확장사업으로 233억원, 쌍림∼고령간 국도 4차로 확장 127억원이 확정되었다. 고령개진 산업단지와 달성 1차 산업단지 등을 연결시킬 고령∼개진간 국지도 도로건설 99억원 확보는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기업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령 다산주물단지 뿌리산업 경쟁력강화 지원으로 17억원, 성산, 다산, 개진면에 이르는 개발촉진지구 지원사업으로 200억원을 확정해 연내 기반시설사업이 예정대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고령의 경우 국비 1,373억원과 도비 84억원으로 총 1,457억원의 국가예산이 투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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