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의식 고취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제8회 발명·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지난 달 28일 구미대학교 본관 4층 강당에서 열렸다.
구미지역 창업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구미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서영택)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경북 소재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출품한 아이디어 작품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정창주 구미대 총장, 김우춘 구미시 과학경제과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전 1차 심사를 거쳐 이날 본선에 오른 30편의 작품들은 현장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가려졌다.
영예의 대상은 구미대 쿨(COOL) 팀(박상진, 정찬원, 임민섭, 이진욱-전기에너지과 2학년)의 ‘소형 화물 포장박스 내부 공기 냉각장치’와 대구상원고 새로미 푸르미 팀(정서영, 조유진, 이정은, 나채원, 남혜림-2학년)의 ‘더블 체크 업 데스크’가 선정됐다.
‘소형 화물 포장박스 내부 공기 냉각장치’는 세밀한 온도제어에 열전소자의 냉각장치가 이용된다는 점을 착안해 화물 포장박스에 활용했다는 창의성을, ‘더블 체크 업 데스크’는 책상과 책상 유리 사이에 시간표 등 얇은 파일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도록 만든 사무용품으로 편리성과 대중성에서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 대학부 ▲ 금상 KIRIPS 팀 ‘일직선이 그어지는 볼펜’ ▲ 은상 해도지 팀 ‘홀 식사예약 어플리케이션’ ▲ 동상 IT CLUB 팀 ‘무선 리모콘을 이용한 대기전력 및 소비전력 차단 멀티탭’ ▲ 장려상 소니스트 팀 ‘불어서 잠금해제’ 외 5개 팀과 입선 9개 팀 , 고등부 ▲ 금상 날개 팀 ‘Eco Block Door’ ▲ 은상 임베디드 창의 팀 ‘유비쿼터스 홈 시스템’ ▲ 동상 비젼 팀 ‘SOS 휴대용 리피터’ ▲ 장려상 Green 팀 ‘모기 쫓는 카보풀 방향제’ 외 6개팀 등 총 18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김우춘 구미시 과학경제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에서 우수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 특허등록은 물론 사업화로 연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이번 수상작들은 아이디어와 실용성이 뛰어나고 대중성이 높아 창업 가능성이 그 어느해 보다 컸다”며 “예비창업자로서 이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템이 새로운 시장개척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발명·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구미지역 3개 대학(구미대, 금오공대, 경운대)으로 구성된 창업보육협의회가 주최가 되어 매년 대학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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