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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를 일으키는 길(20)
최 영 희
2005년 04월 25일(월) 03:27 [경북중부신문]
 
경북 보육교사
교육원 원장.
주향 유치원ㆍ어린이집 이사장.

사월의 상큼한 이른 새벽
솔숲을 스치며 지나는 바람소리
이름모를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에
어둠을 가르며 질주하는 이들이 있다.

어느새 봄 햇살
금오산 자락을 휘 감아
환하고 밝은 미소를 지으면
새벽 조깅을 하는 사람들의 걸음이 멈춘다.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먼저 먹을 수 있듯이
불가능의 문을 가능하게 하려면
내면에 잠들고 있는 부지런함을 깨워야 한다.

빠르게 정복하고
능숙하게 극복하기를 원하며
어려운 일을 더 쉽게 만들려면
매일 새벽을 깨우는 부지런함이 필요하다.

“근면한 자만이 휴식의 진미를 안다"
미국 포드자동차회사 창립자인 헨리 포드(1863∼1947)의 말이다.
인간의 생활은 노동과 휴식의 두 수레바퀴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일한 뒤에 쉬고 쉰 뒤에 일해야지, 일만 하고 쉬지 않으면 몸이 고장 나고 병에 걸리기 쉽다.
또 쉬기만 하고 일을 안 한다면 인생의 패배자로 전락하여 살아가기 힘들 것이다. 활동과 휴식은 인간생활의 2개 리듬이다.
이 리듬이 조화된 생활이야말로 가장 건전한 생활이요 바람직한 생활이라 할 수 있다.
러시아 작가 톨스토이도 『근로 뒤의 휴식과 기쁨은 근로가 격렬하고 쓰라릴수록 더욱더 큰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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