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종합 속보 정치 구미1 구미2 김천 칠곡 공단.경제 교육 사회 행사 이슈&이슈 문화 새의자 인물동정 화제의 인물 기관/단체 사설 칼럼 기고 독자제언 중부시론 기획보도 동영상뉴스 돌발영상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공지사항 법률상식
최종편집:2026-04-23 오후 02:20:27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이슈&이슈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한국문단 중견문인 권숙월 詩人
 한국 문단의 중견문인인 김천 출신 권숙월 시인이 시집 “옷고름 푼 복숭아 나무”를 펴냈다.
2005년 04월 25일(월) 03:3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변해야 할 것은 변하지 않고 변하지 않아야 할 것이 변하는 눈물겨운 세상, 나는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든든한 나무와 향기로운 꽃에 대한 시를 쓰리라”는 시인의 말처럼 권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꽃과 토종풀, 나무, 새등을 소재한 시를 썼다.
 1부 마음 일기, 2부 애기똥풀, 3부 꽃, 4부 하늘에, 5부 봄날은 간다등 70여편의 시가 변화 일변도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나무가 거꾸로 서있다/ 머리를 땅에 박고 엉덩이를 하늘로 올리고 물구나무 서 있다/ 가지를 땅에 묻고 뿌리를 하늘에 드러내 놓고 사람 대신 벌을 받고 서 있는 것이다/” (발견 )중에서.
 “ 누가 나무를 저토록 애타게 하는가/ 안절부절 못하고 몸부림치게 하는가/ 감당하기 힘든 강한 바람에도 / 봄 여름 아무 탈없이 지낸 나무를/ 누가 멍이, 단풍이 들게 하는가/”(대리 불만) 중에서.
 이 시를 읽어 내리다보면 가슴이 뭉쿨해옴을 느끼지 않을수 없다. 이에대해 이승하 시인은 “ 선생님에게 있어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리고 햇볕을 비춰주는 태양을 우러르며 사는 식물이 아닙니다. ‘ 가지를 땅에 묻고 뿌리를 하늘에 드러내 놓고 사람 대신 벌을 받고 서 있는’ 존재입니다. 존재 그자체가 역설입니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땅에 흔한 토종풀과 나무, 꽃등을 소재로 변하지 않는 생명의 진실을 노래하며 물신주의와 이기주의로 진실을 뒷전으로 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경종을 울려주는 권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시인협회 회원으로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장을 역임했다. 김천신문 편집국장으로 재직 중인 권시인의 이번 시집은 아홉번째이다. 제10회 예총문화상, 제41회 경상북도 문화상, 제4회 김천시민 문화상을 수상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중부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중부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청송지역 청
구미시, 관외 대학생 통학비 연
칠곡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구미대 축구부, 프로리그 6명
정희용 의원,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 구미시을, 기초의원 공
칠곡군, 제11회 장애인의 날
칠곡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구미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
최신뉴스
 
칠곡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청송지역 청
구미대 축구부, 프로리그 6명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2026 구미지역발전 세미나」
국립금오공대, ‘2026 KIT
박세채 구미시의원, 제295회
구미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
경북보건대학교, 중간고사 맞아
칠곡군, 제11회 장애인의 날
칠곡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정희용 의원,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 구미시을, 기초의원 공
구미대, ‘코스프레경연대회 &
칠곡군, 공모사업·국가투자예산사
"구미, 제2의 반도체 혁명으로
석적읍 황간흑염소, 어르신 건강
구미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
구미시, 관외 대학생 통학비 연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경북중부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3-81-30450 / 주소: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2길 19 / 발행인.편집인: 김락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주석
mail: scent1228@naver.com / Tel: 054-453-8111,8151 / Fax : 054-453-134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367 / 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