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초등학교(교장 박정순)는 지난 13일 2015학년도 전교어린이회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학급 친구들의 추천을 받아 전교어린이회 정·부회장 후보로 나선 어린이들은 나름대로 정성껏 선거포스터를 만들어 지정된 위치에 게시하여 자신을 알렸으며, 아침 정문과 후문에서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향해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 방송을 통해 후보자들이 전교어린이회 회장과 부회장으로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활동할 것인지를 밝히는 소견발표 시간도 가 가졌다.
후보자들은 저마다 행복한 학교, 열심히 공부하는 학교, 폭력 없는 사이좋은 학교 등 자신의 소견을 다양하게 펼쳤다.
투표를 마친 한 학생은 “TV에서 보던 투표를 실제로 하니 어른이 된 것 처럼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1년 동안 학교를 위해 일할 회장·부회장을 내 손으로 뽑았다는 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정순 교장은 “4, 5, 6학년 어린이들이 투표자로 참가한 이 선거에서 어린이들이 자신을 대표할 어린이 회장을 직접 선출하면서 민주주의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교 임원 선거 결과, 전교 어린이 회장은 우창민(6-6) 학생, 부회장은 김소은(6-8), 김대연(5-2), 강예인(5-6) 학생이 각각 당선되었다.
중부신문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