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황악산산채음식축제가 “황악산 깊은고을. 산채의 향. 은은한 맛”이라는 슬로건 아래 김천 직지사 입구에 자리잡은 직지문화공원에서 오는 28일 오후 3시에 개막된다.
2005년 04월 25일(월) 04:02 [경북중부신문]
이번 축제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야외공연장에서는 개막일 오후 2시부터 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3시에는 화려한 공식행사와 함께 인기가수 주현미, 박상철, 김혜영이 등장하는 화려한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진다.
29일과 30일에는 더덕 까기, 도토리묵 먹기, 황악 가요제 등 관람객 참여 한마당과 섹스폰 연주, 흙으로 빚어 음색이 고운 오카리나 연주, 치어리더 공연, 짱순이 스테이지 등 일정에 따라 아기자기한 공연들이 야외무대에서 다채롭게 이어진다.
직지문화공원을 지키고 서 있는 한쌍의 동양 최대 장승아래에서부터 분수광장 사이의 야생화길따라 전시되는 50여점의 전통산채음식과 30여점의 사찰음식은 축제행사의 기본줄기로서 다양하게 꾸며진다.
이와 함께 20여종의 산채음식을 준비하여 맛 볼 수 있는 시식장과 간단한 더덕구이 장떡 부침개 등을 직접 만들어서 맛 볼 수 있도록 체험코너가 개설 운영된다.
특히 금년도에는 오신채와 화학조미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맛을 내는 정갈한 사찰음식이 30여점 전시되어 일상에서는 접할 수 없는 희귀한 사찰음식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직지문화공원 내 폭포광장에서는 2004년도에 이어 제2회 전국산채요리 경진대회가 개막특별행사로 펼쳐지는데 전통적인 작품에서부터 퓨전 산채요리 등 다채롭고도 특이한 많은 작품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되어 또 하나의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상설행사로 운영되는 지역 농^특산품 전시 직판장에는 향토 특산품인 자두식초, 김천한과, 재래식된장, 과하주, 포도주, 참외 토마토 감자, 표고버섯 등이 전시 판매되고 산채요리사진, 버섯사진, 생활사진, 만화캐릭터 전시 등의 행사도 벌어진다.
다채롭고 분위기가 있는 이번 축제의 장은 천년고찰 직지사의 문화유적을 비롯하여 아름답고 화려하게 조성된 문화공원과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자산으로 삼아 김천의 특색 있는 전통산채음식을 계승^발전시키고 레저와 건강을 추구하는 시대적인 요구에 맞게 웰빙 먹거리로서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산채음식을 차별화 하여 전국적으로 알리고 관광 상품화하여 관광객 유치에 일조하기 위해 개최해온 행사로서 장기적인 경기침체분위기에서 지역경제를 다소나마 활성화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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