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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맑고 깨끗한 힐링천국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 봉화
2015년 03월 25일(수) 18:20 [경북중부신문]
 

↑↑ 박노욱 봉화군수
ⓒ 중부신문
 봉화군은 경상북도 최북단에 자리하고 백두대간 32km와 전체면적의 83%나 되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가지고 있다. 춘양목 등 숲이 많아 도시인들에게는 휴양을 선사하는 ‘힐링의 고장’이다. 연평균 섭씨 10도로 연교차와 한서차가 큰 지역으로 봉화의 농산물은 육질이 단단하여 저장성이 우수하고 맛이 뛰어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최근 풍부한 산림자원과 우수한 자연환경을 발판으로 세계적 금융위기 속에서도 군 예산 3,000억원 시대를 열고 모두 9,500여억원의 국책사업 및 민자유치를 통해 군정의 전반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 군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노력들은 행정자치부 『예산 조기집행 실적 평가』 전국 최우수, 『대한민국 친환경부문 경영』대상, 『전국 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대상, 경상북도 『농정평가』대상, 농림축산식품 『FTA기금 과수분야 연차평가』 7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모두 30여 회에 이르는 크고 작은 대·내외 수상으로 인센티브 67억여원을 받아 군정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과시하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다.

<산림분야>
 지난 4년에 이어 민선6기에도 봉화군은 산림휴양도시를 군정의 기치로 삼고 있다. 춘양면 서벽리 일대에 5,179ha 규모에 국비 2,515억원의 사업비로 산림환경연구동 21개소와 31개 주제 전시원을 포함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중이다.
 그리고 또 하나 국책사업인 국립청소년참살이센터 건립을 위하여 25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국토부의 백두대간권 종합발전계획에 반영된 7개 단위사업 586억원을 반영하여 사업의 물고를 틀 수 있게 되었다. 또한 3대 문화권사업을 비롯한 봉화자연휴양림을 2018년까지 조성하여 다양한 체험과 휴식공간도 만들어 산림휴양 수요에 적극 대처할 것이다.
 도내 최초로 조성·운영 중인 목재문화체험장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외씨버선길, 낙동강비경길, 낙동정맥트레일을 비롯한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겠으며 임산물생산기반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통해 산림소득을 높이고 산림재해에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다.

ⓒ 중부신문
<농업분야>
 2018년까지 매년 20억원을 확보하여 100억원 규모의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적립하고 있다. 사과, 고추, 한우 등의 가격이 생산비 이하로 하락하면 기금으로 생산비와 최저가격과의 일정차액을 지원하여 농가 경영안정 도모와 영농의욕을 고취시킬 것이다. 또한 친환경 농업재배 면적을 확대하여 글로벌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꿈이 있는 희망찬 부자농촌을 이룩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의 공동브랜드 사용·지원을 강화와 해외 수출시장의 다변화로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품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TV홈쇼핑 방송판매, 도시민 유치 직거래장터 개설과 농산물 시장개척단을 활성화 하여 홍콩 탑윌그룹과 사과수출 70톤을 계약하는 등 애써 지은 지역 농·특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사계절 농산물 나눔장터와 산지유통시설의 운영을 활성화하여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봉화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지난해 문을 연 춘양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포함 현재 관리기, 경운기, 땅속작물수확기, 콩파종기, 콩선별기 등 53종 26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농기계 임대실적은 2,332대, 74백만원으로 농기계 지원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 뿐만 아니라 귀농인이나 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기계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는데 실질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고 있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 도시민 유치지원센터 운영, 귀농인 이사비용지원, 빈집수리비 지원, 귀농 정착금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 등 지속된 군의 모범적인 정책으로 귀농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2014년 연말 기준 이농현상이 본격 시작된 1968년 이후 47년 만에 처음 인구가 증가했다.

↑↑ 백두대간 협곡열차 
ⓒ 중부신문
<관광분야>
 백두대간과 낙동강 상류의 우수한 절경을 활용해 2013년부터 본격 운행되고 있는 백두대간 순환열차와 협곡열차는 언론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운영되어 지역에도 큰 활력을 주고 있다. 지난 연말 싼타열차가 개통되며 산타마을이 꾸며진 분천역은 전국적인 큰 이슈를 통해 하루 이용객이 10여명 정도인 작은 간이역에서 산타열차가 운행되면서 하루 천명 이상이 방문하는 겨울철 관광중심지로 발전했다. 산타마을의 흥행은 침체된 지역경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만 10억원 이상으로 분천역 주변과 인근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았다.
 남한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청량산과 낙동강일대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사업 또한 지역에 활력을 주고 있다.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조성사업은 2014년 12월에 청량산지구 생태탐방로 조성공사를 준공하였으며 금년에는 낙동강·만리산지구 생태탐방로를 상반기에 공사 완료할 예정에 있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봉화군의 우수한 청정 산림자원과 유서 깊은 전통문화유산에 더하여 청정 자연의 옛 길을 걸으며 선현들의 정신수양 세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체험형 관광으로 거듭나 지역의 소중한 문화관광자원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봉화군은 이 사업을 유림의 문화자원과 자연자원인 낙동강·청량산을 연계하여 한 지역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탐방할 수 있는 봉화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봉화은어축제 
ⓒ 중부신문
 또 봉화은어축제는 청정지역인 1급수에서만 산란하는 깨끗한 은어의 이미지를 테마로 지난 1999년 처음 시작하여 은어 반두잡이, 맨손잡이, 은어구이 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지금은 낙동강에 댐과 보가 생겨 산란을 위해 1급수를 찾아 낙동강 1,300리를 거슬러 봉화까지 올라오는 은어는 볼 수 없지만, 봉화은어축제를 통해 어른과 아이들 모두에게 즐거운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은어축제는 지난 4년간의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앞으로도 시설확충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도입으로 우수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경제분야>
 올해부터 농어촌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마을에 ‘행복택시’를 운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어촌버스 요금 단일화 시행에 이어 행복택시를 시범 운행하여 오지지역 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택시업계의 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시범사업 과정에서 나오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대상마을을 확대할 계획이다.
 봉화 유곡 농공단지는 중앙고속도로와 연계한 국도36호선 4차선인근에 위치하여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한 장점을 갖고 있다. 오폐수처리시설 설치에도 완벽을 기하여 입주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장점을 집중 부각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하여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와 춘양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자 아케이드설치, 주차장조성, LED조명 및 CCTV 설치, 상품 전시대, 봉화상인회관 신축과 먹거리 장동, 고객쉼터 조성 등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과 환경개선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왔다. 올해는‘선택과 집중'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여 장?단기적인 시장발전 종합계획수립과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상인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정책인 만큼 봉화춘양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 방문보건서비스
ⓒ 중부신문
<복지분야>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하여 9,000명에게 기초연금을 지원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행하여 경제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242개소의 경로당지원,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복지관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군내에 10개국 195세대를 이루는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돕기 위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어교육, 다문화 이해교육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의 조기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운영을 내실화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복지 편의를 제공하여 위기가구에 대해 민간협력의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통해 나눔을 확산시키고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여성·아동 권익증진을 위하여 여성능력개발 맞춤형 프로그램인 이동여성아카데미와 여성대학, 여성취미교실을 운영하는 등 양성 평등정책을 통한 여성행복지수 제고와 저소득아동 급식지원 및 아동발달지원계좌등 어려운 아동 건전육성사업을 전개하고, 보육시설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한 보육환경 개선으로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수련시설을 마련하고자 봉화군의 수려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동양 최대의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인접지에 『국립 봉화 청소년 참살이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정주여건>
LH(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봉화군 관내 공공임대주택 건립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 하였다. 이는 2016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 시 상주인구 증가에 따른 서민주택 공급과 함께 지역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다. 200호(봉화읍 100, 춘양면 100)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건립 유치를 위해 LH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여 군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봉화댐 건설, 내성·토일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영주댐주변지역 정비사업,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도 계속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재산·명호권 상수도시설 확충사업, 법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과 마을 하수도시설 확충을 통해 군민 생활의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광역친환경단지 조성과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조속히 추진하여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청정 봉화를 지켜 갈 것이다.

<교육분야>
 봉화군의 교육에 대한 투자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성과들로 나타나고 있다. 교육발전기금도 끊이질 않고 외부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새로운 교육정책을 발굴하는 등 군의 교육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봉화군교육발전기금과 장학금의 확충으로 지역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2012년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조성되는 춘양면에 우리나라 최초의 산림분야 특성화 고교인 ‘한국산림과학고’를 개교하여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에 기하는 등 타지로 진학하지 않고 지역에서도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분위기가 점차 확산되어 나가고 있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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