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완전배합사료(TMF)공장 준공식이 지난 20일 무을면 원리 일원에서 지역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미시는 그 동안 축산농가의 오랜 숙원이었던 조사료가공시설의 유치 노력 결과, 2012년 3월 무을농협을 사업 대상자로 확정해 8,170㎡ 부지에 국도비 9억원, 시비 5억원, 자부담 14억원 등 총사업비 28억여원을 투입해 하루 1백톤 용량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지난해 8월 사료제조업 등록 및 제품생산·판매를 시작했다.
무을농협은 사료원료비 절감을 위해 확보하는 방법으로 직영 버섯종균배양소에서 발생되는 버섯폐배지(20톤/일), GAP 도정시설에서 생기는 미강 등 농산부산물과 조사료전문생산단지에서 생산하는 양질의 사료작물을 직접 대량 재배하여 조달하는 방법을 취하여 인근의 다른 공장에 비해 상당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시상, 인사, 준공기념비 제막, 사업추진경과 와 시설개요에 대한 설명과 같이 시설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구미시 관계자는 “지역에 우수한 조사료 가공시설에서 품질 좋은 사료가 공급되어 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 차단 방역과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에 많은 도움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무을농협 관계자는 “축산농가에 양질의 사료을 공급해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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