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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경계(警戒)해야 한다
조성석
2005년 04월 25일(월) 04:04 [경북중부신문]
 
구미문화포름 대표
본지 편집위원

 과거 36년간 우리는 군국주의 일본에게 주권을 침탈당하여 온갖수모와 탄압으로 질곡의 긴 세월을 보냈다.
 일본은 피 땀흘려 지어놓은 우리의 벼를 공출이란 이름으로 빼앗아 갔고,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놋그릇은 물론, 집안의 쇠붙이까지 헌납이란 이름으로 깡그리 가져갔다.
 순국선열들의 희생적인 구국의 투혼과 미국의 원자폭탄 투하로 일본은 백기를 들고 무조건 항복하여 우리는 광복의 기쁨을 맞았으나 일본은 처절할만큼 비참한 국제적인 거지가 되었다.
 그러나 일본은 한국전쟁과 월남전쟁을 통해 군수물자를 판매하여 짭짤한 재미를 보았고, 이것을 경제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오늘날 세계의 경제대국의 서열에 올랐다.
 일본은 수년전 P.K.O. 협력법으로 우리를 긴장시켰고, 일본 헌법 제9조를 사실상 폐기하여 국제사회에서 군사적 강대국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속샘을 보여 준것이며, 최근에는 국가예산을 군비증강에 엄청나게 쏟아붇고 있기에 우리는 일본을 관찰하고 경계해야 한다.
 일본 정부가 시네마현 지방정부를 앞세워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고, 일개 대사가 주재국 수도에서 공공연하게 독도를 자기네 일본땅이라고 망언하는 작태는 군국주의 망령에서 비롯된 침략적 근성을 보여주는 망동이며 대한민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야욕적인 만행이다.
 독도는 삼국시대부터 1,500여년 줄곧 우리의 영토로 면면히 이어져온 역사적, 국제적으로 우리의 고유영토임에 틀림없다.
 한국에 대한 일본의 저질 퇴폐문화와 상품 침투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서울의 압구정동과 대학가들이 몰려있는 신촌과 돈암동 일대에는 일본풍의 간판이 즐비하고, 우리나라의 일부 가정과 유흥가에서는 일본의 포르노 비디오와 대중가요가 범람하여 우리의 건전한 생활양식에 문제점을 던져주고 있으며, 말로만 한국어로 번역 되었을뿐, 섹스와 폭력을 묘사한 애니메이션, 만화등은 일본식 사고와 일본문화의 늪으로 빠져들게 유도하고 있으니 우리는 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또한 요즘 사회적인 문제꺼리로 되어버린 학원폭력 조직인 ‘일진회’는 일본만화에서 모방한 것이다. 이쯤되면 일본은 우리에게 겁나는 이웃나라라 아니할 수 있겠나.
 세계서 친절한 나라로 알려져 있는 일본은 오늘날 그네들이 하고 있는 작태를 보노라면 양의 가죽을 덮어쓰고 늑대의 이빨을 드러내고 있는 교활하기 그지없는 이중성격의 나라임에 분명하다.
 우리는 이에 한반도의 재침략을 꿈꿀지 모르는 일본 신군국주의 음모를 잘 알고 있기에 사전에 방어 분쇄하여 민족의 자존심을 살려 5천년의 찬란한 한민족의 역사를 지키고 다시는 외국의 침략이 없도록 국민 모두가 뚜렷한 국가관과 주체의식으로 일본을 경계해야한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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