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장수)가 지난 10일 금고 정문에서 내빈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좀도리 운동 기증식’을 갖고 도량동에 쌀 2,920kg(20kg·146개), 현금 1,100만원,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는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을 베풀겠다는 의미와 함께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다.
총 자산 2천 8백85억원으로 경북 제 1의 금고인 도량새마을금고는 올해 31억 8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하며 창립 이후 최대의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가 많아지면서 지역 사회에 환원도 '통 큰 기부‘로 이어진 것이다.
도량새마을금고의 지역 환원 사업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초등·중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3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초·중등학교에 5백만원을, 구미시 장학회에 8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동량을 위한 기부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부대학 운영, 주부산악회 지원, 새마을문고 지원 등 복지사업에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김장수 이사장은 “도량금고가 경북 제1의 금고로 평가받는 것은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실과 함께 회원 및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금고 이용 덕택”이라며 “이러한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역 환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최현도 도량동장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매년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이웃 사랑 및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도량동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면서 “기증 받은 현금 및 물품은 꼭 필요한 동민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 좀도리 운동 기증식’ 이후 이태식 경북도의원, 김재상 구미시의원, 신광도 도량발전협의회장, 신정자 도량동통장협의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8차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정기총회 1부에서는 주부대학 우수 졸업생과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관내 초·중등학교에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2부에는 2014년도 결산보고와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이 결정됐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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