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고등학교(교장 전만영)는 지난 15일 1, 2학년을 대상으로 ‘2015 학부모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 정체성 확립 과 장래 직업에 대한 성공 의지와 희망을 심어주는 비전 제시 및 다양하고 폭넓은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진로특강에는 공기업 직원, 공무원, 회사 대표, 자영업, 웃음치료사, 사회복지사, 교육컨설팅 강사, 시의원, 교수, 스포츠감독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20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해 자녀들 앞에서 자상한 부모, 성공한 직업인으로서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PPT, 슬라이드, 동영상, 사진 등 많은 자료 준비와 전문적인 식견을 총동원하여 강의에 임했다.
특히, 일부 학부모들은 게임을 통한 흥미 유발과 깜짝 선물을 몰래 준비함으로써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학부모 강사들은 “내 자식 앞에서 처음 하는 강의라 무척 떨리고,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하고 나니 정말 뿌듯하고 행복했으며 진로탐색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뻤다. 또한 교실에 있으니 옛날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정말 좋았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학교에 감사를 드린다.”며 매년 이런 행사를 실시하기를 원했다.
학생들은 자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직업 체험을 통해서 “직업이 먼 곳에 있지 않고,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삶의 큰 행복으로 다가오리라는 믿음을 갖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내가 꿈꾸던 삶의 모습으로 하루빨리 어른이 되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다.”는 소감을 나타내었다.
한편, 이날 학부모 강사들은 학교에서 제공한 점심 식사를 한 후 강의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채 각자의 일터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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