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주거, 상업, 복지, 교육의 복합단지로 리모델링
2016년 상반기 재생사업지구 지정 목표
2015년 05월 20일(수) 16:22 [경북중부신문]
구미시는 국토교통부의 정책사업으로 노후된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복합산업단지로 리모델링을 위한 재생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2014년 3월 12일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노후산단 재생사업' 2차사업지구 대상지로 선정한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는 지난 1969년 착공, 1973년 10,223천㎡ 규모로 준공되어 40년이 경과된 국가산업단지로서 토지이용현황은 ‘산업시설 76.6%, 지원시설 5.4%, 공공시설 17.8%, 녹지시설 0.2%’로 지원 및 녹지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또, 섬유, 전자부품 등 일부업종의 경우 시장 재편에 따른 경쟁력 약화로 인해 휴·폐업업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미래 전략산업으로의 산업구조 개편이 요구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주요 재생계획은 토지이용 효율화를 위해 용도지역, 용적률/건폐율 조정 및 기반시설 정비·확충 계획 등을 수립하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업종고도화, 신성장 산업 지원 및 다양한 복합공간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창조혁신 산업단지로 전환을 유도한다.
또, 민간개발 시 용도제한 완화, 용적률 상향 등 추가 인센티브 계획을 수립, 민간참여를 활성화하고 개발이익 재투자를 통해 재생사업이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상황은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재생계획 수립 및 사전 경관계획 등 각종 법적 절차 이행을 포함한 ‘구미제1국가산업단지 재생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해 12월 26일 착수했으며 용역비 16억원 중 50%(8억원)는 국비로 지원받았다.
4월까지 산업단지 전반에 대한 기본현황 및 기반시설, 불법주차, 휴·폐업 업체 및 유휴지 등 기초현황 조사하고 단지내 1,000여개 입주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민간개발 참여의사 및 재생계획 수립 시 요구사항 등을 포함한 조업실태조사를 완료했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범부처 협업, 기업체 설명회, 사업추진협의회 자문, 민간 개발사업 아이디어 사업공모 등 다양한 방식의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을 발굴, 재생계획(안)을 마련하고 토지/건물 소유자 동의, 관계기관 협의, 산업입지정책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16년 상반기 재생사업지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재생시행계획(설계)수립이 완료되면 총 사업비가 확정되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구미제1국가산업단지의 재생사업을 통해 매력적이고 창의적인 혁신공간으로 재창조, 한국경제의 중요한 생산거점산업단지로의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발판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위해 관계부처와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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