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8일부터 3일간 구미장애인체육관 20개팀 출전
서울 휠라인팀, 강원 불스팀, 동서대학교 각 부문 우승
2015년 06월 03일(수) 17:11 [경북중부신문]
↑↑ 제6회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구미시장애인체육관(관장 김숙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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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구미시장애인체육관(관장 김숙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럭비협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장애인체육관(관장 김숙희)과 경북장애인럭비협회(회장 윤종대)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서 경북 구미팀인 아틀라스 휠체어럭비팀을 비롯하여 11개 시·도 20여개의 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심학봉 국회의원, 이수영 구미시 안전행정국장,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이준식 구미경찰서장, 김숙희 구미시장애인체육관 관장, 장애인단체장, 임원 및 선수, 지역 장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28일 열린 개회식에서 김숙희 구미시장애인체육관 관장은 “이번 대회가 평소 땀흘려온 휠체어럭비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장이며 또, 장애란 것에 대해 장애인 스스로가 안고 있는 고정관념과 사회가 가지고 있는 잘못된 시각을 바로 잡아가고자 하는 자리인 만큼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을 대신에 참석한 이수영 구미시 안정행정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재활의지를 갖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장애라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구미시도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심학봉 국회의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 저변에 존재해 있는 편견이 조속히 사라지고 장애인의 동등한 사회 참여 및 기회 제공을 위해 사랑과 존중의 사회적 신념을 우선시 하는 아름다운 사회형성에 적극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휠체어럭비 활성화와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모범적인 대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에도 꿈을 향해 묵묵히 땀 흘리는 선수 여러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휠체어럭비를 통해 소중한 꿈이 실현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경추손상으로 인한 사지마비 장애인부인 쿼드부(9개팀), 하지마비 장애인이 참가하는 오픈부(7개팀), 그리고 비장애인 대상의 일반부(4개팀) 등 3개 부분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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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결과 쿼드부에서는 서울휠라인팀이 우승, 경남본드팀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오픈부에서는 강원불스팀이 우승, 충남 래피드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구미지역의 아틀라스팀은 아쉽게 쿼드부에서는 5위, 오픈부에서는 4위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개인시상에서는 이명호(서울강서) 선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박성민(경남본드), 조영재(강원불스), 박석훈(구미아틀라스) 선수가 각각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비장애인들이 참가하는 일반부에서는 동서대학교가 우승, 중부대학교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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