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박팔용)은 지난달26일 대구 전시컨밴션센터(EXCO)에서 개최된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아시아^태평양 지부 (UCLG ASPAC Congress 2005, Daegu)총회에 참석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20여개국 300여명의 자치단체장과 지방자치협의회장, 그리고 UN기구 관계자 등이 모인 자리에서 한국대표로“지방의 세계화” 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박시장은 발표에서 오랜 문화와 전통을 바탕으로 21세기 대한민국 중심지, 교통 및 물류의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김천시를 소개한 후 “지구적 규모의 상호의존성이 높아지고 국가간 지역간 무한경쟁시대의 초광역적 지구촌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단체가 국제화의 주체로서 경쟁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시장은 “이제 한국의 지방자치단체들도 당당히 세계 일류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외국문화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이해와 개방, 포용과 조화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며 “세계화는 새로운 문명사적 전환과 세계사적 신질서의 의미를 담고 있을 뿐 아니라 이 시대의 중요한 정치경제적 대명제이자 역사적 과제이며 국가융성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고 주장했다.
지방의 세계화 필요성과 중요성, 그리고 세계화 추진전략 및 지방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박시장은 평소소신을 유감없이 언급한 것이다.
한편 김천시는 총회 기간중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컨밴션센터 5층 메인홀에 시정홍보관을 설치^운영하였으며 8명의 홍보인력과 시정 홍보영상물 상영을 통하여 전세계적으로 김천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김천시 알리기에 적극 노력하기도 하였다.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은 120개국 1,000여개 자치단체 및 지방자치와 관련 협회^기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세계 도시와 자치단체들의 가치와 목표, 관심사 증대를 위해 2004년 1월 IULA(지방자치단체연합), FMCU(세계도시연맹), Metropolis(세계대도시협의회)가 통합되어 출범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기구이다.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는 2004년 4월에 출범하였으며, 이번 UCLG ASPAC Congress 2005는 이 세 단체의 통합이후 열리는 첫 총회이다.
김천시는 2002년 12월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한 후 2003년 6월에 IULA 세계집행위원회에서 최종승인을 얻어 가입하였으며, 현재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에는 서울시와 부산시, 제주도, 대구시, 경상북도, 김천시, 구미시, 경기도, 강원도, 창원시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if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