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1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메르스 조기종식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에서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한 경북교육청의 향후 대책을 발표하고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영우 교육감은 교사 확진자 발생에 따른 학교내 감염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메르스 학교내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내 방역 및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특별교부금 교부,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대상자에 대한 상태 및 건강 상태를 1일 2회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도내 모든 학교 방역 소독 실시, ▲매일 모든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발열검사 실시, ▲감염병 계기교육을 통한 병실출입 등 보건관련 생활문화 개선, ▲학교 단위의 대책반 운영 등 매르스 관련 학교 운영사항을 각급 학교에 시달해 메르스 조기 종식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2일 의심환자로 분류되어 의료기관에 격리 조치된 확진자 동료교사 1명이 1, 2차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학교내 감염 확산 우려는 감소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긴장을 늦추지 않고 이 동료교사와의 밀접 접촉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교육청은 학교에서의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학교 내 유사 증상자의 사전 선별 및 위생관리 취약개소(손잡이, 화장실 등) 관리 등 메르스 예방을 위한 예산 12억 2천여만원을 일선학교에 긴급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도내 모든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각종학교 1,662개교의 예비용 마스크 및 학교시설 소독비용 등 메르스 예방 방역비, 발열체크용 체온계 구입(미보유 43개 유치원)등에 사용된다.
특히, 체온계가 부족한 43개 유치원에 대해서는 신체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비접촉식 체온계를 교육청에서 공동구매하여 지급한다.
한편, 이영우 교육감은 “학교내 방역실시를 위해 보건소 등 방역당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학생 및 학부모의 과도한 불안심리 확산을 예방하고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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