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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형들과 공부해요!
오상고 위더스동아리, 장천초 학생들 대상 토요수업 실시
2015년 04월 15일(수) 14:34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관내 초등학생들의 학업을 특별지도해 주는 고등학생들이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미 오상고등학교(교장 허섭) 교육봉사동아리인 ‘위더스’(담당교사 석미숙)는 지난해부터 같은 지역에 있는 장천초등학교(교장 이영주)를 매주 토요일 방문, 부진학생 특별지도를 해오고 있다.
 특별지도는 어린 초등학생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이름도 ‘쑥쑥클래스’라고 지었으며 2014년도에는 5명의 학생들이 10명의 고등학생들로부터 수업지도를 받았다.
 2015년에도 쑥쑥클래스는 지역 교육기관 협력과 나눔을 실천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 쑥쑥클래스에서 공부한 5명이 모두 재등록을 희망해했고 추가로 2명이 더 희망하여 총 7명의 초등학생들이 고등학생 언니, 형들과 공부하게 되었다.
 오상고에서는 14명의 고등학생들이 2명이 한명의 초등학생을 매주 지도하는 형식으로 지난 11일 토요일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쑥쑥클래스가 초등학생들의 학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그 첫 단계로 양교는 지난 9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영주 장천초등학교 교장은 “입시준비로 많이 바쁜 고등학생들이 지역의 초등학교 어린학생들의 공부를 도와주는 뜻 깊은 봉사활동에 교장으로서 고맙고, 아울러 쑥쑥클래스 봉사활동이 앞으로 꿈을 키워나가는데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위더스를 담당하고 있는 석미숙 교사는 “위더스동아리는 교육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에서 각종 바람직한 교육운동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라며 위더스동아리의 취지를 설명했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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