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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열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삼성스마트시티 후원
베트남 2명 등 총 7쌍 결혼이민여성 결혼
2015년 05월 13일(수) 14:13 [경북중부신문]
 

↑↑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삼성스마트시티가 후원한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이 지난 달 30일 호텔금오산에서 열렸다.
ⓒ 중부신문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가 주관하고 삼성스마트시티(공장장 심원환)가 후원한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이 지난 달 30일 호텔금오산에서 열렸다.
 이날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은 삼성스마트시티 실내악 연주팀의 재능기부공연을 시작으로 5∼7년 전에 국내에 왔으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베트남 2명, 캄보디아 2명, 중국 1명, 네팔 1명, 필리핀 1명 등 7쌍의 결혼이민여성들이 가족, 친지 등 300여명 하객들의 축복속에 진행되었으며 결혼식을 치룬 부부들은 가족과 함께 1박2일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의 가족 여행을 만들었다.
 이번 합동결혼식을 주관한 김명자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딸을 시집보내는 엄마의 마음으로 작은 것 하나까지 정성스레 준비했다며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신부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혼주로 참석한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은 "다문화자녀는 물론, 다문화가족 모두가 문화차이에 잘 적응하고 차별 없이 우리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하고 소통과 화합의 동반자가 되어 희망찬 43만 구미시를 열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결혼이민여성 1,600여명에게 다문화가족정착 및 자녀육성지원은 물론, 결혼이민여성 우리말 공부방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은 지난 2009년부터 실시, 올해까지 37쌍의 인연을 맺어주었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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