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설명회 및 축제추진위원회 간담회
체전 아닌 축제인 만큼 10년전과 다른 형태 지양해야
2015년 08월 26일(수) 16:34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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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지난 24일 (가칭)2015 구미시민화합 대축제 설명회 및 추진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구미시는 2002년 이후 10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를 체육행사와 다양한 문화, 예술행사로 조화롭게 구성하여 누구나 함께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화합단결하고 애향심이 고취되는 축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축제기간은 오는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이며 체육행사는 16일, 17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고 문화예술행사는 15일부터 25일까지 시민운동장과 시 전역, 곳곳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하는 구미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실무추진위원회도 구성해 10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열린 설명회에서 남유진 공동추진위원장(구미시장)은 “이번 구미축제는 시민화합과 미래 도약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특별한 축제인 만큼 구미만의 특화된 내용으로 세부계획을 세워 줄 것과 체육·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연출되어 시민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2004년 까지 개최되고 중단된 이후 10년 만에 부활하는 시민 참여형 복합 문화?체육 행사로 구미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체육회, 구미시생활체육회, 구미문화원, 예총구미지부 등이 주관하고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 등이 참여하여 진행하게 되며 해병전우회, 라이온스, 로타리 등 사회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04년 이후 10년만에 개최되는 가칭 구미시민화합대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4년 당시 진행되었던 구미체전에 비해 별도 달라진 것이 없고 다만 지역에서 당초, 진행되고 있는 각종 문화, 체육행사를 축제기간으로 모아 놓은 것 밖에 없어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특히, 체전이 아닌 문화예술행사를 병행해 추진하는 축제라는 명칭으로 행사를 진행한다면 행사를 수행하는 주부서가 체육진흥과가 아니라 문화예술담당관실이 주부서가 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제, 앞으로 50여일 정도 남아 있다. 이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한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10년 동안 구미시민들이 바라고 갈망했던 시민화합 대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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