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홍섭의원이 28일 열린 시정질문을 통해 일본과의 관계에 대한 역사관을 들고나와 관심을 끌었다.
2005년 05월 02일(월) 05:21 [경북중부신문]
“시마네현의 독도의날 제정, 역사왜곡등 일본의 보수 우경화로 한일관계가 악화되고 있다.”는 현실을 각인시킨 손의원은 “ 구미시의 다각적인 외자유치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레이 새한, 아사히 글라스 등 4공단에 일본 기업체의 투자가 편중되고 있다”며 투자유치 방향의 다변화를 요구했다.
언론에서는 언급이 되었지만 공인으로서는 처음, 형곡근린 공원내에 구미시와 자매결연 기념으로 1991년 조성된 우호의 정원에 대해 일본이 자진해서 철거토록 할 용의는 없는지에 대한 시장의 답변도 요구했다.
연못 1식, 사각정자 1동, 석등 1개 등으로 조성된 일본식 부대시설물은 특히 시립도서관과 맞닿아 있는 만큼 학생들의 교육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취지였다.
이에대해 김시장은 “아시아에서 우리와 부품, 소재등을 네트워크할 수 있는 나라는 일본이니만큼 현실을 극복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며 “ 정치, 민족사의 문제와 경제문제를 연결시키는데는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구미공단의 투자, 유치는 경제논리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정의 공원에 대해서도 “ 한차원 높게 합리적인 차원에서 차가운 이성으로 인식해 주기”를 주문했다.
그러나 손의원의 4공단 투자에 대한 일본 편중과 오쯔시 우정의 정원 철거 관련 질문에 대해 시민들은 “ 역사관을 재인식시킬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바람직한 판단이었다.”고 평가 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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