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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급가능자 10년간 424만 명 증가
수급자와 수급권을 확보한 가입자가 1,000만 명에 달해
2015년 10월 07일(수) 15:41 [경북중부신문]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10년이상 가입자가 최근 10년 동안 424만 명이 증가하여 약 700만 명(2015년 8월말 현재)에 달해 전체 가입자(2,148만 명) 기준으로 3명 중 1명이 이미 연금 수급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20년이상 가입자도 168만 명이 늘어 국민연금이 전 국민의 든든한 노후 버팀목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민연금 빅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현재 국민연금 수급자와 이미 수급권을 확보한 가입자가 1,000만 명에 달해 전 국민 5명 중 1명이 국민연금으로 노후를 준비하는 시대가 열렸다.
 국민연금 수급가능자 중 여성의 비율도 2005년 13.2%에서 2015년 8월에는 25.9%로 최근 10년 사이에 12.7%p나 증가하여 부부 모두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현재는 가입자로 인정되는 납부예외 기간에 대해서만 추후납부가 가능하지만 경력단절 여성의 적용제외 기간에 대해 추후납부가 가능하도록 법안이 개정되면 연금 수급이 가능한 여성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노후에 최저 생활을 유지하려면 부부 기준으로 최소 노후생활비가 월 160만 원, 적정 노후생활비가 월 225만 원이라는 조사 결과를 볼 때 가능하면 젊었을 때부터 하루라도 빨리 부부가 함께 연금을 납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만약 소득이 없어 제 때에 연금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했거나, 예전에 일시금으로 연금을 찾아간 경우에는 연금보험료 추후납부나 반납금 납부제도를 활용하여 가입기간을 늘릴 필요가 있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 노령연금 수급자 중 20년 이상 가입한 사람의 월평균 연금액은 88만 원, 10년이상 ∼ 19년이하 가입한 사람은 41만 원 수준이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적극 안내하고, 가입자의 가입기간을 늘려 모든 국민이 국민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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