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고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입 전형 시에는 전국단위 경쟁률 ‘3.6 대 1’을 기록하여 전국구로서 그 명성을 실감케 하였으며, 올해 대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6년 대학 수시 입시에서 김천고등학교는 서울대 10명, 연세대 12명, 고려대 3명, 성균관대 12명, 한양대 8명, 중앙대 22명, 한국외대 9명, 서강대 6명, 포스텍 1명과 특수대 UNIST 13명, KAIST 3명, GIST 2명, DGIST 1명 등으로 2016년 수시에서 전국단위 명문 자율형 사립고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특히 수시에서는 서울대 10명을 합격생을 배출하여 학생부 종합전형 전문학교의 입지를 굳혔다. 수시합격자로 놓고 봤을 때는 전국 34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아직 정시가 남아있어 작년의 입시 결과보다 나은 결과가 확신되고 있다.
김천고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비하기 위해 계절학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송설3품제와 같은 인성과 학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개혁과 노력을 하였다.
계절학기는 학생 선택제 수업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자신들이 부족한 과목, 혹은 좀 더 심화된 내용을 공부하고 싶은 과목을 신청하여 약점을 보완하거나 지적호기심을 해결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송설3품제는 ‘덕·체·지’ 각 항목의 기준을 모두 통과한 학생들에게 부여하는 인증제로서 전인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그 밖의 ‘토요일마라톤독서(토마독)’를 활용한 돋보이는 독서교육, 융합독서 및 ‘논어/장자 이야기’ 등의 인문학 교육 강화, 다양하고 활성화 된 동아리와 학습동아리의 운영으로 입학사정관들이 공히 인정하는 공교육 프로그램 기반을 마련하였다.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의 따뜻한 관계 형성도 크게 한 몫을 했다. 3년째 3학년 부장인 박윤상 부장은 “힘들었지만 참 행복한 한 해였다. 자식 같은 애들이 합격할 때 마다 나오는 눈물을 참느라 애를 먹었다.”라고 말하며 학생들과의 끈끈한 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학부모들은 THINK TIME을 위해 주중에 한 번 학교를 방문하여 빵과 음료수, 과일을 학생들에게 전해주는 등의 정성을 보여 학생, 교사, 학부모의 삼위일체에 일조하였다.
이병석 교장은 “올해는 대입 실적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력 신장을 위해 고민과 연구를 끊임없이 해 왔다. 이제 김천고는 제2의 전성기 시작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 수시 합격자는 아래와 같다.
박준영(조선해양공학부) 박종현(응용생물화학부) 지상혁(식품·동물생명공학부) 김시현(식품영양학과) 나경민(식품·동물생명공학부) 조건희(영어교육과) 박동진(고고미술사학과) 이대희(경영학과) 최형우(국어교육과) 이지호(전기·정보공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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