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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지공(螢雪之功) 윤종석 전 부의장 정치학박사 학위 취득
2016년 02월 03일(수) 16:52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10년의 세월을 오직 끈기와 열정과 인내력으로 반드시 꿈을 이루어내는 형설지공스타일의 인물이 있다면 구미시의회 윤종석 전 부의장이 바로 그런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윤 전 부의장은 지난 2005년에 경북대학교 정치학박사과정에 입학하여 10년을 한결같이 ‘주경야독’으로 노력한 결과, 정치학박사학위를 인준 받게 되면서 명실 공히 일하면서 공부하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것이다.
 윤 전 부의장의 학위 논문 제목은 사회갈등에 대한 대응방식론으로 성리학의 경장사상(인물성동이론을 중심으로)이다.
 윤 전 부의장은 그동안 조선의 통치이념인 성리학을 연구하면서 우리사상에 대한 이해와 사회 철학적 입장에서 본 정치현상을 재조명하고 오늘의 한국정치의 변화와 사회갈등에 대응하는 방법론으로써 조선 성리학의 경장사상을 논문으로 제시했다.
 과거나 지금이나 사회적 갈등은 존재하는 것이고 갈등을 가장 원만히 해결하는 정치가 바람직한 정치라고 하면서 이익갈등은 노사. 빈부. 지역갈등으로 설명하고 가치갈등은 개발, 성평등, 세대간 갈등으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사는 곳이면 반드시 갈등이 존재할 수밖에 없고 그리고 갈등이 없는 상태가 평화롭고 좋은 상태만은 아니며 갈등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하면서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과 같이 갈등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유익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우리사회의 정치가 바로 그 갈등을 조정하는 조정자라고 밝혔다.
 윤 전 부의장은 현재, 경운대학교 경찰행정학부에서 외래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원로로서 역할이 자못 기대된다.
 한편, 윤종석 전 부의장의 정치학박사 학위는 오는 2월 19일 경북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수여된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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