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종합 속보 정치 구미1 구미2 김천 칠곡 공단.경제 교육 사회 행사 이슈&이슈 문화 새의자 인물동정 화제의 인물 기관/단체 사설 칼럼 기고 독자제언 중부시론 기획보도 동영상뉴스 돌발영상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공지사항 법률상식
최종편집:2026-04-23 오후 02:20:27
전체기사
.
     
.
..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정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記者의 시각
 記者의 의미는 말 그대로 현상이나 상태를 기록하는 사람이다. 사실을 사실대로 기록하는 경우라고도 한다. 그러나 말뜻이 그렇지 사실을 사실대로 기록하는 일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어떤
2005년 05월 17일(화) 05:33 [경북중부신문]
 
 지난 10일, 도청에서 경북도 장애인 선수단 결단식을 시작으로 10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충주 일원에서 전국장애인 체육대회가 열렸다. 안타까운 것은 체육대회를 바라보는 기자들의 미온적인 시각이었다. 평소 웬만한 행사장에는 만사를 젖혀두고 얼굴을 내밀던 기자들이었지만 결단식 현장에는 극소수 기자의 얼굴만이 보일 뿐이었다.
 전국 체육대회 행사 기간이나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방송과 언론은 미미한 관심을 보였다. 각 언론마다 스포츠면을 확대해 놓고, 심지어는 전문 스포츠 신문까지 시중을 파고드는 형국이지만, 대부분 신문은 단신만을 내보냈다.
 철학의 근본적인 출발은 존재론에서 시작된다. 존재의 평등성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철학의 기본 태도다. 이러한 철학을 배후로 하는 시각은 모든 사물이나 현상을 평등의 관점에서 보려고 한다. 이것이 사회로 일반화되면, 계층간, 세대간, 약자와 강자간, 있는 자와 없는 자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것을 고민하는 사회학이나 경제학 등 일반 학문으로 파급되는 것이다.
 장애인 전국 체육대회도 이러한 점을 감안, 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대회 개최 취지의 하나로 삼았다. 그러나 이러한 취지는 방송과 언론의 미온적인 반응으로 소기의 성과를 얻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남긴 것이다.
 가장 인간적인 것은 사회적, 경제적, 신체적, 법적 약자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표명하는 것이다. 한 기업체 사장의 죽음과 노숙자의 죽음에 대해 이 사회의 무게는 어디로 가 있는가. 기업체 사장의 죽음은 사회 톱이 되고, 노숙자의 죽음은 사회면의 짜투리 기사가 되기 십상이다.
 상태나 현상을 기록하는 자, 기자의 시각 속에 철학이 설자리를 잃으면서 사회적 약자들의 설자리도 잃고 있다. 기자들의 시각 속에 썩은 자본주의 철학만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중부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중부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구미시, 관외 대학생 통학비 연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청송지역 청
국민의힘 구미시을, 기초의원 공
정희용 의원, “후보자에 대한
칠곡군, 제11회 장애인의 날
구미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
칠곡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석적읍 황간흑염소, 어르신 건강
칠곡군, 공모사업·국가투자예산사
최신뉴스
 
칠곡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청송지역 청
구미대 축구부, 프로리그 6명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2026 구미지역발전 세미나」
국립금오공대, ‘2026 KIT
박세채 구미시의원, 제295회
구미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
경북보건대학교, 중간고사 맞아
칠곡군, 제11회 장애인의 날
칠곡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정희용 의원,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 구미시을, 기초의원 공
구미대, ‘코스프레경연대회 &
칠곡군, 공모사업·국가투자예산사
"구미, 제2의 반도체 혁명으로
석적읍 황간흑염소, 어르신 건강
구미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
구미시, 관외 대학생 통학비 연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경북중부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3-81-30450 / 주소: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2길 19 / 발행인.편집인: 김락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주석
mail: scent1228@naver.com / Tel: 054-453-8111,8151 / Fax : 054-453-134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367 / 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