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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사건사고]
2016년 03월 30일(수) 16:10 [경북중부신문]
 
● 성매매 알선 마사지 샵 업주 등 11명 적발
 건전 업소를 위장해 성매매를 알선한 마사지 샵 업주들이 대거 입건됐다.
 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는 지난 21일 건전 타이&스파 업소를 찾은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 한 혐의로 업주 A씨(남, 58세) 및 종업원 9명, 성매수남 2명 등 11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5년 6월경부터 구미지역에 건전 타이&스파를 운영하며 인터넷 구글사이트에 성매매를 알선하는 글을 게시하여 이를 보고 찾아온 남성들에게 코스별로 10∼14만원을 받고 밀실에서(11개소) 성매매여성과 성매매 및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교묘히 피하기 위해 건물 안팎에 CCTV를 설치해두고 영업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사회에 음성적·교묘하게 이뤄지는 불법 성매매 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인터넷사기 부부 피의자 구속
 경찰이 인터넷을 통해 사기행각을 벌인 부부를 검거해 구속됐다.
 구미경찰서는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인터넷 카페 ‘중고나라’와 휴대폰 어플인 ‘인스타그램’에 아기장난감, 분유, 보행기 등을 판매하겠다고 글을 게시하여 270여명의 피해자들로부터 약 3,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피의자 A씨(30세) 부부를 검거,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부부지간으로, 다수의 계좌를 개설하여, 피해신고 등으로 어느 계좌가 지급정지되면 다른 계좌로 바꾸어가며 범행을 계속 이어갔으며,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하여 자신들의 거주지를 수시로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피의자 부부는 경찰의 끈질긴 탐문과 추적으로 충남 아산의 원룸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최근 중고나라 등 인터넷 거래 사이트에 시중가격 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판다고 인터넷에 글을 올려 다수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기꾼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국민들의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구매자들은 시가보다 현저하게 저렴한 가격의 판매물건에 주의가 필요하며 인터넷 거래시 안심거래 서비스를 이용하고, 판매자의 판매이력과 전화번호 변경 등을 확인하여 거래하여야 한다고 했다. 경찰은 비록 소액이더라도, 다수의 구매자들에게 상습적이고 악질적인 인터넷 판매 사기범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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