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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국회의원, 공천관리위원회 이의신청 제출
민심 무시한 ‘밀실’공천, 강력히 철회 요구
단수추천지역으로 구미을 선정한 것 관련,
2016년 03월 06일(일) 15:59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김태환 국회의원은 지난 5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단수추천지역으로 구미을을 선정한 것에 대해 정식으로 이의제기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의신청서에서 네가지 이유를 들어 이번 단수추천지역 선정의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첫째, 새누리당의 당헌 제97조에 의하면 ‘공직선거의 후보자는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 등 상향식 추천방식을 통해 추천한다’고 명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천관리위의 독단으로 결정되었으며 공천서류를 접수하면서 후보자들에게 ‘경선방식 의견서’까지 수렴하고도 의견서의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점이 부당하다고 짚었다.
둘째, 단수추천지역을 선정함에 있어 당규 공직후보자추천규정 8조 5항에는 ‘추천신청자가 1인이거나 경쟁력이 월등한 경우’ 단수로 추천하게 되어 있으나 모든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본인을 배제하고 타후보를 단수추천 한 점을 부당하다고 짚었다.
셋째, 최근 불거진 공천관리위원회의 사전 여론조사결과 및 이른바 살생부 유출과 관련, 관리위의 투명성이 의심받고 있는 한편, 허위사실 유포나 공직선거법 위반 등 위법적인 사항까지 안고 있는 상황에서 단수추천지역이 선정된 것은 부당하다고 짚었다.
넷째, 단수추천지역 후보자가 타 당적 보유와 해당행위사실이 있음에도 이를 검증하지 않은 것이 부당하다고 짚었다.
이번 이의제기 신청을 통해 김 의원은 당의 즉각적인 단수추천지역 철회와 위 사유에 대한 해명을 촉구하는 한편, 당의 사유가 명백하지 않거나 납득하지 못할 수준이라면 구미시민과 함께 중대결심을 할 것을 다시 한번 밝혔다.
한편, 이의신청서는 공천관리위원회 및 새누리당 최고위원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3월 6일(월요일) 오전 9시에 열릴 예정이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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