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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혜민 스님’초청 도민참여교육 열려
2016년 06월 29일(수) 14:47 [경북중부신문]
 
 “내가 나를 사랑하면, 세상도 나를 사랑합니다. 스스로에게 친절한 사람이 됩시다.” ‘불교계의 힐링멘토’로 유명한 혜민스님이 지난 23일 칠곡을 찾았다.
 혜민 스님은 이날 칠곡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도민참여교육 강연에서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혜민 스님은 이번 강연에서 힐링 멘토로서 고민을 상담한 여러 사례들을 예로 들며 마을을 치유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했다. 먼저 불행을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며, 인간관계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야한다고 말을 했다.
 또 가정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특히 부부사이의 관심이 중요하며, 자녀 교육에 있어서는 ‘부모의 모범’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차분한 명상이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날 혜민 스님의 강연을 듣기 위해 지역민 700여명이 운집해 강연의 열기를 더 했다.
 칠곡군은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로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을 한 결과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게 되었다.
 또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인문학도시로서의 명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할매 시집 ‘시가뭐고’를 발간하여 지금까지 6500부가 나갈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칠곡의 평생학습과 인문학을 통한 지역민의 행복 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요즘 경제도 어렵고 살기 팍팍하지만, 혜민 스님의 강연으로 조금이나마 걱정거리를 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혜민 스님 강연뿐만 아니라 칠곡만의 내실 있는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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