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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 방송을 아시나요
 핸드폰으로, 달리는 차안에서도 텔레비전을 선명하게 볼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바로 DMB방송 덕택이다. 집에서만 TV를 시청하는 시대는 가고 걸어다니면서, 이동을 하면서도 보고 싶은 방송을 어느 때나 볼수 있
2005년 06월 13일(월) 01:48 [경북중부신문]
 
 휴대폰으로 볼수 있는 TV는 집에 있는 TV가 아니다.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시청할 수 있는 휴대전화기를 이용해야 시청할 수 있다.
 따라서 DMB 휴대전화기를 들고 다니면 언제 어디서나 TV 방송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 휴대전화기는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기와는 많이 다르다.
 우선 DMB 휴대전화기는 TV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칩이 들어 있다. 이 칩은 방송을 수신하는 칩이고, 종전처럼 전화를 걸고 받을 때를 위해 다른 칩이 또 하나 들어있다. DMB 휴대전화기는 전화를 걸고 받으면서, TV를 볼 수 있는 전화기이다.
 그러다 보니 기존의 휴대전화기보다 좀 비싸다. 요즘 대리점에서 파는 DMB 휴대전화기는 85만원 가량 된다.
 자동차에도 전용 수신장치를 설치할 수 있다. 고급 승용차 안에 보면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의 TV가 있는데 그런 모습의 DMB 수신 전용 TV가 있다. 또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의 들고 다닐 수 있는 DMB 전용 수신기도 있다.
 이런 것들 중에서 DMB 휴대전화기가 더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들고 다니기 편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SK텔레콤과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돈을 모아서 DMB 방송사를 하나 세웠고 회사 이름은 TU미디어라고 한다.
 이 회사는 인공위성을 통해 디지털 방송을 한다. 즉 먼저 TU미디어는 프로덕션과 같은 프로그램 제작 업체가 만든 TV 드라마 같은 것을 돈을 주고 산다.
 그런 다음 이 드라마를 방송센터 건물 옥상에 있는 큰 접시형 안테나를 통해 하늘에 띄워져 있는 인공위성에 발사한다. 이 전파를 받은 인공위성은 지상에 있는 가입자의 휴대전화기에 발송하게 된다.
 DMB는 전파를 가입자에게 어떻게 쏘느냐에 따라 위성 DMB와 지상파 DMB로 나뉜다. 지상파 DMB는 말 그대로 지상에서 발사한 전파를 DMB 휴대전화기로 받는다는 뜻이다.
 지상파 DMB는 올 상반기 중 서비스될 예정이다. 지상파 DMB 사업자는 KBS.MBC.SBS 등 공중파 방송사를 포함해 6개 회사가 선정될 전망이다.
 시험결과 서울 지하철 1.2.3.4호선 안에는 곳곳에 위성 DMB 수신 중계 장치가 만들어져 있어 지하철 안에서도 선명한 화질의 방송을 시청할 수 있었다고 한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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