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5일 출범된 선산풍물 보존회는 순수하게 풍물을 사랑하는 지역민 20여명들이 우리 고유의 풍물을 발굴하고, 보존, 계승한다는 취지에서 탄생시켜 관내 유일한 풍물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취미생활로 발을 디뎌 현재는 원초적인 풍물단의 모습을 갖추고, 실력을 쌓기 위해 매일 꾸준한 노력과 교육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 행사때마다 시범 출연해 고유가락의 묘미를 살리고, 우리문화를 되새겨 참석자들에게 경각심을 유발시키는 등 행사의 분위기도 한껏 띄우고 있다.
특히, 회원들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우리 가락을 배우고, 연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 문화계승은 물론 지역문화를 이바지하는데 지대한 역할이 되고 있다.
그러나, 회원들은 장소 및 악기비용 등으로 열악한 환경속에서 갖춘 실력을 쌓아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는 것이 한결같은 소리다.
그러나, 박희선 회원은 “스스로 좋아서 활동을 하게 된 것이기 때문에 큰 욕심은 없고, 오로지 실력을 쌓아 우리문화를 보존, 계승시켜 나간다는 각오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보존회 활동에 도움을 준 맥입시학원 장세경 원장과 선산라이온스 전 박효근 회장, 무을농악 황진일 단장과 박원용씨의 지도, 배려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우리문화를 사랑하고 보존하려는 이들에게 시민과 행정의 좀더 관심 있는 시선과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 문화인들의 간절한 바램이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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