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에서는 제27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 2017년 1월 3일(화)신년인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상공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가 기업경영 활성화와 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1989년에 제정하여 지역상공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 기술부문 2인 등 총 3개 부문에 5명을 선정하였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경영대상
코오롱인더스트리㈜ 박한용 부사장 박한용 부사장은 1981년 주식회사 코오롱(現 코오롱인더스트리㈜) 기술과에 입사하여 타이어코드 개발업무를 수행하였고, 2004∼2011년까지 경산공장장으로서 진정성 있는 조직관리 및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성 적자 사업장을 흑자로 전환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2013년 구미공장장으로 취임하면서 노와 사, 그리고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현장경영을 실현하기 위하여 2015년의 임금피크제 시행과 신인사제도 개편 및 성공적인 정책, 2016년의 상생동체 선언을 주도하였고, 듀폰과의 1조원대 소송, 급변하는 노동 환경 등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코오롱이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선진노사관계의 모범사례를 제시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발돋움하는 데에 현저한 기여를 해왔다.
지난 10월 11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투명폴리이미드 CPI 필름과 스판본드 사업에 1천200여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데도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무역대상(대기업부문)
엘아이지넥스원㈜ 이건혁 상무 이건혁 상무는 1990년 금성정밀(주)를 시작으로 LG정밀(주)와 LG이노텍(주)를 거쳐 2016년 현재 대한민국의 첨단 방위산업 선도 기업인 LIG넥스원주식회사의 생산 부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생산 본부의 전반적인 업무관리 뿐만 아니라, 성실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과 풍부한 실무 경험 및 전문 지식을 겸비하였으며, 수출제품의 적기 생산 및 품질관리를 통해 국가 경제 및 무역 발전에 공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상무는 방위산업분야의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힘을 쏟은 결과 남미(콜롬비아)지역에 방위산업 분야 최초로 유도무기 체계 수출에 주력하여 2014년 1억8백만불 수출을 달성함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과 무역에 크게 기여했다.
2016년에는 신규 수출시장인 중동지역 방위산업 무기체계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제품 생산 및 품질 전과정에 대한 관리를 통해 수출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매진하고 있다.
무역대상(중소기업부문)
코비스전자㈜ 이종천 전무이사 이종천 전무이사는 1991년 입사해 관리부서장 및 영업 생산 등의 업무를 두루 거쳤다. 2005년에는 매출 50억 달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년 매출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금융위기 등 주변여건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어려울 때 일수록 더욱더 영업과 수출 강화에 힘씀으로 위기 극복과 매출처 다변화로 회사 운영 안정화에 기여했다.
코비스전자는 2013년도에 매출 114억(수출1,032만불), 2014년도에는 매출이 23% 확대되어 140억(수출 1,313만불)을 달성, 2015년에는 대내외 여건의 악화로 매출 112억(수출9,451천불)을 달성하였으며, 2016년도에는 자동차 하네스의 진출과 지속적인 영업으로 인하여 10% 이상의 매출 신장이 예상되는데 이 전무의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2015년 베트남 투자법인의 설립으로 생산처를 확보함과 동시에 원가절감에도 크게 기여하며 전반적인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고 있다.
기술대상(대기업부문)
한화시스템㈜ 손영창 상무 손영창 상무는 1987년 삼성항공에 입사한 이후 20여년간 해군 함정용 사격통제장비 관련 기술개발 및 군 전력화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특히 2002년부터는 국방과학연구소와 같이 독도함 전투체계 개발을 착수하여 2007년 국내 최초로 전투체계 국산화에 성공했다.
독도함 전투체계 개발 이후로 유도탄 고속함, 차기 호위함 및 장보고-III 잠수함 등 해군이 운용하는 모든 전투함정에 국내에서 개발된 전투체계를 탑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존 해외 도입장비 대비 획득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였으며, 국내 중소업체에서 필요부품을 제작 및 조달함으로써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여 회사발전 및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고 있다.
2014년에는 한화시스템 해양연구소장으로 부임하여 기존의 해군 함정용 전투체계 사업 외에 해군의 무인체계 사업 및 음파탐지를 위한 소나체계까지 국산화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기술대상(중소기업부문)
㈜일진전자산업 오형태 부장 오형태 부장은 35년여간 방위산업분야에 종사하면서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전자장비용 특수목적 케이블조립체, 배선조립체 및 시험장비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당사의 기술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국가방위 산업의 기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주 고객사(엘아이지넥스원, 한화)에 개발품을 납품하여 회사의 매출신장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구미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방장비 중 우주분야(인공위성)용 케이블 조립체 및 배선 조립체의 개발능력 확보를 위해 유럽항공우주국의 전문교육에 참여하여 전문자격을 획득하는 등 국내 해당분야 기업체 중에서 선도업체로서의 위상을 다져가고 있으며 구미지역 기술 분야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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