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31일 치러질 김천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예정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본지는 지난호에 이어 자ㆍ타천으로 후보에 거론되는 예정자들을 싣는다. 이번 거론자들 상당수는 한나라당 공천과 관계없이 출마를 원칙으로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응규〉 경북도의원은 풍부한 의정경험과 주민 친화적 성향으로 시장후보 명단에 줄곧 거론돼 왔다. “김천시민과 지역 주민을 잘 아는 사람이 시장이 되어야 한다”는 김의원은 “경북도의회의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풍부한 경험을 시정발전에 접목하여 역사와 전통에 걸 맞는 김천시를 만드는데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무원들이 지역발전과 주민 편익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업무적 역량과 리더쉽을 갖추도록 하겠다”는 김의원은 “이를 통해 김천시의 복지향상 및 시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도의원은 김천고를 거쳐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대구가톨릭대 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김천청년회의소 회장, 김천시의회 초대의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김천교도소 교화위원, 김천시 심신장애자 후원회장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의회 6,7대 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김종섭〉 김천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지역을 위한 결정으로 반드시 시장 출마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기초단체장은 지역민의 어머니 같은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하는 김 부회장은 “15만 김천 시민들이 잘 살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야 하며 떠나가는 도시가 아닌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천상공회의소 상공의원으로 20년, 부회장으로 12년 동안 활동하면서 지역 경제에 큰 관심을 보인 김 부회장은 5대 6대 경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하면서 행정도 두루 경험한 것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김 부회장은 유도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용인대를 졸업하고 제 8대 김천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성의고 총동창회장과 지례중학교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으며 오는 7월 1일 구미에서 있을 민주평통자문위원회 자문위원을 맡을 예정이다. 5~6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전영수〉 김천시 학원연합회장은 학원가를 중심으로 김천시장 출마가 회자되고 있다. 40대 기수론을 펴고 있는 전 회장은 김천시민에 대한 헌신과 봉사를 강조하고 있다.
“주민복지와 편익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역실정을 잘 알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전 회장은 “시의 미래에 대한 분명한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시장이 되어야하고 이를 위해 자신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기초단체장 정당공전 폐지에 대해 “생활 정치 담당자를 선출하는 시장선거에 정당공천은 원칙적으로 잘못됐다”면서 정당공천은 폐지가 마땅하다고 밝혔다.
전회장은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경북위원장과 김천시 지구당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정당에 몸을 담아왔다. 또한 김천로타리클럽 총무와 경북안전연대 운영위원장, 성의여고 학교운영위원장, 영남대 김천동창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사회활동도 활발히 수행했다.
현재는 김천시 학원연합회장과 중앙초교 총동창회 실무부회장을 맡고 있다.
〈정경수〉 변호사는 20년간 지역사회에서 변호사로서의 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김천지역민을 위해 활용하겠다며 시장 출마의사를 밝혔다.
“높아진 시민들의 의식수준에 맞는 균형 있는 사고가 필요하고 이를 합리적으로 수용해 시정을 펼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정 변호사는 “시 행정에 주민들이 참여 할 기회와 공간을 제공하여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정 변호사는 이와 함께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살고 있는 김천시민이 더 이상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농민과 근로자들이 김천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는 만큼 시정의 우선순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변호사는 김천고,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공공행정 과정을 이수 중이다.
86년부터 현재까지 변호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김천문화원 전 부원장, 대구지방변호사회 김천지회 전 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지역추천위원장을 역임했다.
〈김성규〉 국가정보원 간부도 시장 출마에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본인은 현재 국정원 소속신분인 만큼 신상에 대한 소개를 할 수 없다는 입장임을 밝혔다.
지인들에 따르면 김 국정원 간부는 김천초교, 김천고,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인들은 또 김 국정원 간부가 오는 7월 퇴직을 할 예정이라며 퇴직 후에는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안현근 기자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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