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사회는 저성장-저고용-저출산의 고용시장에 있어 ‘3저 현상’에 빠져 있으며 사회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급변하는 사회, 침체되어가는 고용시장에 다시금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정부나 민간부문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형태의 협치를 강조한 지역 내 고용거버넌스가 구축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용거버넌스구축을 통해 고용시장의 고질적인 수요와 공급 불일치 문제를 제거하고 산업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고용노동부(산업인력공단)는 산업계가 중심이 되는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전국의 16개 설치되어 있으며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구미에 위치한 경북경영자총협회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기존의 동부권과 중부권 2개 지역에서 운영되던 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2015년 경북경영자총협회에 통합 설치함으로써 명실상부 경북지역 내 유일의 지역고용정책선도기구로 거듭났다.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과 다양한 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다. 정부, 산업계, 학계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정점으로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인력양성협의체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협의체는 거버넌스 구축이란 인자위 취지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직업교육훈련 전반에 대하여 전체적인 훈련 방향, 전략산업 인력양성계획, 지역 고용연계 전략 수립 등에 관하여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함을 의미한다.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공급자 중심 교육훈련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요자 중심의 인력양성체계를 구축함으로 취업률과 인력불균형(미스매치)을 해소를 목적으로 직업훈련 패러다임을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고, 지역 중소기업 수요를 반영하는 직무능력 향상 훈련을 통하여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 및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수행사업으로는 인력(훈련) 수요조사와 이에 따른 공동훈련센터를 선정하여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훈련과 실업자와 미취업자에 대한 인력양성사업을 실시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일학습병행제, 직무능력 표준화를 통한 능력중심사회구현을 위한 NCS 기업활용컨설팅, 기존의 지역맞춤형사업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고용혁신프로젝트가 있다.
이를 통해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실업 등의 다양한 고용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맞는 고용정책을 제시하는 진정한 고용거버넌스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중부신문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