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근로자 800여명이 참여해 성황 ”
택시 노사 시간 면제 합의 하에 근로자 대거 참석
2016년 10월 12일(수) 16:25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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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구미지부(의장 원종도)는 지난 9월 28일(수)오전10시부터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노동가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구미 노동가족화합다짐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체육대회를 통하여 구미 근로자들간의 단결력을 고취시키고 산업역군으로서의 자긍심 함양과 더불어 노사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어코저 매년 한국노총 구미지부에서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구미지부 회원노동조합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미노조 근로자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의 근로자들의 화합의 장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정일 한국노총경북본부 의장을 비롯해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박정웅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장영호 경북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시.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체육대회에서는 임문식 선수대표의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금속·섬유/공공·화학·택시 4개 팀으로 나눠 축구, 족구, 릴레이계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OX퀴즈등 노동가족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열띤 경합과 응원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종목별로 시상식을 진행하여 게임의 참여도와 재미를 더했으며 각 팀별 열띤 응원전도 펼쳐져 근로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체육행사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선보여 근로자 가족들에게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초청공연에서는 가수 황준의 오프닝을 시작, 가수 이지호와 최지현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밖에도 100점의 경품 추첨과 함께 지역 근로자들간의 신뢰와 화합분위기 조성으로 새로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됐다.
원종도 의장은 “지역 근로자들이 함께 모여 지역경제와 노동운동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상호간의 신뢰를 쌓고 단합할 수 있는 체육대회를 올해도 개최하게 되어, 지역 20만 노동자 가족들과 더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침체의 여파로 지역 근로자들의 사기가 매우 저하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노동운동의 연대와 발전차원에서 근로자들이 하나되어 친선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는 뜻 깊은 체육대회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해 향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에는 법인택시 근로자들이 상당수 참석했는데 한창택시의 경우는 노사가 합의 하에 1일 사납금을 내지 않기로 노사가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구미택시, 성광택시, 오성운수도 2시간을 면제해 근로자들이 체육대회에 참석을 유도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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