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0일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가 한창인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그린스타트 구미네트워크 위원, 그린리더, 환경안전과 직원 등 70여명과 함께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30년 BAU(배출전망치) 대비 온실가스 37%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범국민운동의 일환으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구미시민 모두가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을 통해 뜻 깊은 명절을 보내고 동절기 에너지 줄이기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이번 캠페인 참석자들은 설 명절 대목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저탄소 생활수칙 홍보물과 구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제도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저탄소생활 실천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탄소 설 명절보내기 실천수칙에는 △고향가기 전 플러그 뽑고 출발하기, △귀성·귀경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따뜻하게 온맵시 입기,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 때 다회용품 사용하기, △가족선물은 그린카드 이용하기 등이 담겼다.
또, 구미시는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 탄소포인트제, 전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찾아가는 녹색생활실천 EM교육, 주부 자전거교실 등 시민들이 녹색생활실천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및 제도를 시행해오고 있다.
구미시는 전 시민이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SNS 등을 활용하여 저탄소생활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그린스타트 구미네트워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의 중요성과 실천방식을 전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귀성길 경제속도 준수, 알맞은 양의 명절음식 준비, 불필요한 에너지절약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활동을 통해 구미시민 모두가 동절기 에너지 절약과 녹색생활실천의 주체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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