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종합 속보 정치 구미1 구미2 김천 칠곡 공단.경제 교육 사회 행사 이슈&이슈 문화 새의자 인물동정 화제의 인물 기관/단체 사설 칼럼 기고 독자제언 중부시론 기획보도 동영상뉴스 돌발영상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공지사항 법률상식
최종편집:2026-09-23 오후 08:18:24
전체기사
.
     
.
..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정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하필 善山에서
 술에 취하면 이성보다는 감성이 앞서게 된다. 감성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예술가는 술기운으로 작품을 이루고, 사업가는 취기로 쌓인 심신의 고통을 다독인다.  농번기가 한창일 때 농부들이 논두렁에서 들이키
2005년 06월 21일(화) 05:11 [경북중부신문]
 
 그러나 이러한 법칙을 논하다가도 고개를 갸우뚱할 때가 있다. 일부 정치인의 경우가 그 한 예다.
 지난 4일, 하필이면 선산 골프장에서 한 정치인이 또 난투극을 벌였다. 대구출신 곽성문(54)국회의원이 대구상공회의소가 초청한 골프 모임 후 가진 클럽 하우스내 저녁식사 자리에서였다. 상공회의소 회원들과 대구출신 국회의원 8명이 함께한 골프모임에서 라커를 잃고 벌금 1만원을 낸 곽의원의 불편한 심기는 상공회의소 회원들에게 돌아갔다. 여야에 대한 후원금의 차별론을 놓고 입씨름을 벌이던 곽의원은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고 벽을 향해 4-5개의 맥주병을 던졌다고 한다. 튄 파편에 유혈이 낭자한 저녁 식사장이 피투성이었다고하니....., 폭탄주를 마시고 폭력을 휘두른 인천시의회 의원들에 이은 두 번째 꼴불견이다.
 물론 정치인이라고 해서 실수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그러나 실수의 정도가 일반인으로서 가능한 실수의 범주를 벗어났을 때 정치인은 국민의 대표로서 자격상실이라는 궁지에 몰리게 된다.
 어려워지는 경제한파 속에서 날로 추락하는 대구, 경북 경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모인 골프 모임이 결국 후원금의 크고, 작고를 놓고 화를 불렀다고하니, 안타깝기 그지 없다.
 三省이라는 말이 있다. 말과 행동을 하기 이전에 적어도 세 번 정도는 생각을 거듭해야 인간의 도를 실천하는 길이 열린다는 것이다. 짐승은 화가 치밀어오르면 순간적으로 공격을 한다. 이성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웬만큼 지식을 축적한 사람은 화가 치밀어올라도 어금니를 으깨물면서 한두번 생각을 하고, 그 위의 경지에 있는 사람은 세 번, 네 번 생각을 곱씹으며, 행동과 말을 자제한다.
 4-5개의 맥주병을 벽을 향해 던진 국회의원의 행위는 과연 어느 쪽에 가까울까. 하필, 선비의 고장 선산에서.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중부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중부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추석 명절
구미시가족세터, '다함께 프로그
제23회 LG드림페스티벌 TOP
구미대,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단
경북교육청, 통폐합학교지원기금
경북도의회, 지방 죽이는 미래대
경북교육청, 폐교·폐원 어린이보
구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사교육경감지
국민연금공단, 2026년 추석맞
최신뉴스
 
전국 군부 유일 ‘공원형 펌프트
김천시의회, 국외연수 예산 '자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산동고 자기
구미교육지원청, 추석맞이 전통시
국립금오공대, 2026 대만 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구미차병원, ‘2026년 개원의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
경북보건대 외국인 유학생 4명,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 ㈜
구미시,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
구미대, 실전 같은 모의면접 콘
구미대-경북옥외광고협, AI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
조합원·지역민과 상생하는 ‘구미
구미시, 10월 1일 자 조직개
국민연금공단, 2026년 추석맞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사교육경감지
구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경북중부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3-81-30450 / 주소: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2길 19 / 발행인.편집인: 김락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주석
mail: scent1228@naver.com / Tel: 054-453-8111,8151 / Fax : 054-453-134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367 / 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