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폐기물을 소각하고 매립하게 될 환경자원원화 시설이 구미시 산동면 백현리 177번지 일원에 선정될 것이 유력시 된다.
환경자원화시설 입지 타당성 조사를 맡은 전문용역업체가 5월11일부터 조사한 결과를 16일 열린 제7차 입지선정위원회에 제출한 중간 보고(안)에 따르면 1천점 만점 기준, 무을면 오가리와 옥성면 옥관리가 각각 5백점대와 7백점대를 얻는데 그친 반면 산동면 백현리는 이들 후보지보다 훨씬 높은 점수인 8백점대를 얻어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려면 이의제기등을 할수 있는 공고기간을 거쳐 이의가 제기된 부분에 대해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고, 이 과정에서 중간보고 결과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지만 2,3위 후보지와 1위 후보지와의 점수차가 커 순위가 바뀔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가장 유력시 되는 산동면 백현리의 환경자원화 시설은 매립년한이 39년이고, 사업면적은 약 3십만3천1백 평방미터에 이른다. 매립면적은 11만9천7백평방미터, 매립용량 2백28만4500평방미터, 침출수는 하수처리장으로 이중 처리된다. 사업비만도 9백억원에 이른다.
한편 조사 용역 과정에서 구미시는 무을면 주민들이 제기한 이중서명자 88명에 대한 우편조사를 실시했다. 이결과 무을면 유치신청서 동의율은 당초 86.3%에서 60.2%로 떨어졌다. 또 군위군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서도 환경적인 피해가 없도록하고, 피해가 있을 경우 대책을 마련토록 했다. 수질검사도 매년 실시키로 하는 등 제기된 민원에 대해 구미시가 신속하게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입지선정위원회는 8월 입지를 결정하고, 구미시는 9월 입지결정 공고 및 고시를 하게 된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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