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단지 탄소·국방산업과 구조고도화 활성화를 위한 '장석춘 국회의원 초청 기업애로 간담회'가 지난 7일 오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미을 장석춘 국회의원, 권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박종우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백승균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장, 서인숙 구미단지경영자협의회장, 곽호상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 문추연 경운대 부총장, 김주석 구미국방벤처센터장, 길호양 구미중소기업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지역의 국방·탄소산업 관련 대중소기업 관계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침체에 따른 구미단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고 서로가 힘을 합쳐 해결하는 방안을 이끌어내고자 국회의원과 중소기업간의 소통과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로 논의된 내용은 탄소산업과 방위산업, 그리고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기술고도화 등에 대해 기업인들과 지자체, 대학, 유관기관에서 참석한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참석자들은 장 의원에게 기업 운영의 어려운 점을 호소했다. 특히, 국방 분야에서 대기업 중심으로 쏠린 산업 구조가 지역 중소기업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부분 할당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권기용 산단공 대경지역본부장은 전자의료기기 지식센터와 근로자 주거용 오피스텔 건립 등 융복합집적지 조성사업과 스포츠 콤플렉스, 도시형 생활주택 260세대, 근로자 기숙사 51세대 건립 등 편의시설 확충 사업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1단지 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근로자 복지시설 확충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또 산업단지 내 자원재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원료재생업의 산업단지 입주가 가능하도록 표준산업분류 개정 필요성과 국방 관련 단종부품 국산화 사업 및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에 대한 중앙 정부차원의 지원을 강조했다.
장석춘 의원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애쓸 것”이라며 “예산 확보나 정책에 반영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취합해 정리가 되면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신문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