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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해소, `발품 복지가 답'
인동동, 마을보듬이와 함께 독거노인 방문조사 실시
2017년 03월 22일(수) 15:29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인동동(동장 배정미)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우려가 있는 관내 독거노인 102가구를 대상으로 마을보듬이와 함께 ‘찾아가는 독거노인 방문조사’를 실시하여 발로 뛰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방문조사는 기초연금수급자 1,800여 가구 중 소득 및 재산, 기존 복지서비스 수혜여부 등 1차 전수조사 결과를 통해 파악된 취약가구 홀몸어르신 102가구를 대상으로 마을보듬이와 맞춤형복지팀이 주축이 되어 2인 1조(마을보듬이와 직원)로 36개조를 편성하여 3월 15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직접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인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각지대 발굴조사에 앞서 원활한 방문상담을 위해 마을보듬이를 대상으로 노인응대요령, 방문상담시 유의사항, 상담활용기술, 복지지원 내용 등 사전교육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방문조사 결과,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대상자는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공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하고 안전 등에 취약한 홀몸어르신에 대해서는 마을보듬이와 1:1로 결연하여 안부전화 및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개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최권수베이커리(대표 최권수)에서 사랑의 빵 102세트(80만원 상당)를 후원하여 방문 시 그날 구운 맛있는 빵을 어르신들에게 드릴 수 있게 되어 첫 만남의 어색함 없이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상담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인의동에 사는 김모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맛있는 빵도 주고 성심성의껏 이야기를 들어줘서 그동안 다른 사람에게 하기 어려운 이야기도 속 시원하게 할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배정미 인동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발품복지가 답!”이라며 “발로 뛰고 가슴으로 듣는 마을보듬이의 적극적인 활동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격려했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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