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종합 속보 정치 구미1 구미2 김천 칠곡 공단.경제 교육 사회 행사 이슈&이슈 문화 새의자 인물동정 화제의 인물 기관/단체 사설 칼럼 기고 독자제언 중부시론 기획보도 동영상뉴스 돌발영상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공지사항 법률상식
최종편집:2026-09-23 오후 08:18:24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칠곡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칠곡군 할매시인, 시노트 ‘작대기가 꼬꼬장 꼬꼬장해’ 출간
2017년 03월 29일(수) 16:07 [경북중부신문]
 
 시집 ‘시가 뭐고’로 잘 알려진 경상북도 칠곡군 할매시인들의 시를 담은 할매시 노트 ‘작대기가 꼬꼬장 꼬꼬장해’가 출간했다.
 할매시 노트 작대기가 꼬꼬장 꼬꼬장해에는 칠곡군 내 21개 마을의 성인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운 소수연 할머니 등 81명 할매시인의 시 87편이 수록되었으며 70∼80대 할머니들의 입말과 사투리, 생활의 질감을 작대기가 꼬꼬장 꼬꼬장한 할머니들의 글씨체 그대로 고스란히 담아냈다.
 작대기가 꼬꼬장 꼬꼬장해는 할머니들의 시를 따라 써 볼 수 있는 워크북으로써, 할머니들의 소박하지만 진솔한 삶이 녹아든 시를 곱씹으며 따라 쓰다보면 어느새 우리네 이웃과 어르신들, 지역을 이전과 다른 따스한 시각으로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시 노트의 제목은 노트에 수록된 시 ‘탈이다’의 저자 장세금(1934년생, 인호댁, 칠곡군 북삼읍 보손1리 ) 할머니의 입말에서 따왔다.
 “나는 작대기가 꼬꼬장 꼬꼬장해. 떨 리가 꼬꼴꼬꼴 하고”
‘여자는 글 배워놓으면 들에 살림 몬 한다 카면서 안 갈쳐줬던’ 시절에 태어나 학교 문 앞에도 못 가본 할머니는 여든이 넘어서 시작한 한글공부가 너무 좋았다.  ‘내 이름은 쓸 줄 알지만’막상 은행에라도 가서 이름 한 자 쓰려고 해도 손이 떨렸다고 한다.
 현재 칠곡군에는 25개 마을 300여 분의 할머니께서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207분의 시 216편이 시집 1권 시가뭐고(2015, 삶창), 시집 2권 콩이나 쪼매 심고 놀지머(2016, 삶창)으로 출판되었다.
 할매시 노트 작대기가 꼬꼬장 꼬꼬장해는 칠곡의 역사와 삶의 기술을 일상 속에서 살려내 전하는 칠곡 인문학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칠곡 인문학도시 총서’로 기획됐다. 향후 칠곡 인문학도시 조성사업의 결과물을 지역학 연구의 틀 안에서 연속해 발간할 계획이다.
중부신문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중부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중부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추석 명절
제23회 LG드림페스티벌 TOP
구미시가족세터, '다함께 프로그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김천시의회, 국외연수 예산 '자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산동고 자기
전국 군부 유일 ‘공원형 펌프트
구미대,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단
경북교육청, 폐교·폐원 어린이보
경북도의회, 지방 죽이는 미래대
최신뉴스
 
전국 군부 유일 ‘공원형 펌프트
김천시의회, 국외연수 예산 '자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산동고 자기
구미교육지원청, 추석맞이 전통시
국립금오공대, 2026 대만 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구미차병원, ‘2026년 개원의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
경북보건대 외국인 유학생 4명,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 ㈜
구미시,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
구미대, 실전 같은 모의면접 콘
구미대-경북옥외광고협, AI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
조합원·지역민과 상생하는 ‘구미
구미시, 10월 1일 자 조직개
국민연금공단, 2026년 추석맞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사교육경감지
구미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경북중부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3-81-30450 / 주소: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2길 19 / 발행인.편집인: 김락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주석
mail: scent1228@naver.com / Tel: 054-453-8111,8151 / Fax : 054-453-134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367 / 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