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가 지난 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삼성전자 등 24개 협약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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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복지 분야 정부기관 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것은 ‘구미만의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어 가능했다는데 이설이 있을 수 없다.
구미시는 11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한 저력을 기반으로 제도권 밖의 위기 가정, 어느 누구 한사람도 소외됨이 없고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는 복지통합지원 네크워크를 구축해 안전한 복지도시 구미를 만드는 구미만의 특화 된 복지사업, 정부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의 전국 대표적 모델을 제시하는 복지안전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구미 희망 더하기’사업을 시행해 복지도시로서의 위상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것이다.
구미시가 구미만의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구미 희망 더하기’사업은 위기발생 사항에 대해 법적인 급여 지원과 긴급지원 등 공적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고 그 외 법적 제도권에서 지원이 어렵지만 시급히 해결해야 될 지원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생계, 의료, 주거, 고용, 자립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현물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까지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지원하여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종합 복지서비스 실현 사업이다.
구미시만의 특화된 이 사업은 복지지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문제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현재의 법·제도로 적절한 보호가 어려운 저소득 복합 위기가구에 대해 강력한 지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2017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구미시의 이 같은 사업추진에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조호석 전무)다 동참, 지난해 실시한 워킹페스티벌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1억1천만원을 은행 마중물로 쾌척했다.
이 사업의 총괄 추진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며 지역사회 자원의 연계, 조정 역할을 하는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광우)에서 담당하게 된다.
이 같은 취지로 구미시는 지난 달 3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삼성전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소방서, 사회복지기관 등 24개 협약기관·단체 및 마을보듬이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도권 밖의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24개 기관, 단체, 기업체, 병원 협약 체결
남유진 구미시장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미 건설 앞장"
최근 정부의 복지사업 화두인 1복지허브화‘는 현장의 사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개편하고,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여 읍·면·동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 운영함으로써(우리시 ‘마을보듬이’로 대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개별 방문 상담을 통해 적절한 서비스를 시협의체와 협력하여 맞춤형으로 제공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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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희망 더하기 사업은 맞춤형서비스에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 서비스를 통합망으로 구축하여 지원할 수 있는 체계 확립으로 복지허브화 추진에 가장 적합한 추진 모델이 될 것이다.
이로써 구미시는 구미 희망 더하기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금, 현물, 집수리, 문화, 의료 분야의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기부를 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행복금고사업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또, 전 시민의 관심과 참여, 활발한 민·관협력을 통해 자원 발굴과 연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전국 최초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의 복합적 문제를 빈틈없이 지원하는 자원들의 총합체인 구미 희망 더하기 사업은 시민 전체가 다양한 형태로 힘을 모아 우리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향후 구미시를 대표하는 복지 고유 브랜드 사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며 구미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우리시의 능동적인 추진 동력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달 31일 열린 협약식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은 “본 사업에 초기재원을 흔쾌히 쾌척해 주신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사업에 동참해 주신 모든 협약기관, 단체, 병원에 감사드리고 ‘구미 희망더하기 사업’은 구미의 복지 브랜드 사업으로 복지허브화 추진에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시민 모두가 똘똘 뭉쳐 함께 협력해 나간다면 구미에는 복지사각지대가 사라질 것으로 믿는다. 오늘처럼 다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미를 만들어 가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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