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을면 “금오산 새송이 연구회”가 버섯 특화사업으로 고소득 창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2002년도에 결성된 금오산 새송이 연구회 회원들은 버섯종균 배양소 건립과 함께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심에 선 이성영 회장(54세)은 시 관내에서 새송이 버섯재배의 첫 선두주자로 농가들의 소득이 우선 되어야 한다며 버섯에 대한 홍보와 시장성 확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 무을면 새송이 버섯의 자존심을 살려 고품질의 버섯을 생산하고, 브랜드화 된 “구미시 금오산 새송이 버섯”이 전국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시의 과감한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자체에서 길러진 종균을 소비시키려면 농가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재배사 시설비가 동당 약 3천여만원이 든다며 버섯 재배를 시도하려는 농가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역에서만이 연구 개발된 버섯종균이 외지에 보급되어 구미 고유의 버섯 상품성을 상실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 이 회장의 우려다.
이에따라 새송이 버섯을 시가 진정으로 특화사업으로 발전시키려면 농가들에게 재배사 시설비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 전반적인 여론이다.
회원들은 매월 생산되는 새송이 버섯을 작업장에서 공동선별, 공동출하 하여 하루 3톤 가량의 물량을 직거래와 공판장으로 출하시키고 있다.
충분한 환기와 적당한 온도, 알맞은 습도가 버섯재배의 핵심이라는 이 회장은 고품질 버섯 생산을 위해 회원들과 매월 모임을 갖기도 한다.
그러나, 회장은 “고품질의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버섯의 소비부족으로 현 시세가 낮다.”며 새송이 버섯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과 애용을 당부하고, “경쟁력을 높이려면 새송이 버섯을 식품화해서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웰빙 상품으로 개발시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무을 버섯 연구소”를 유치시켜 금오산 새송이 버섯이 시의 브랜드로 우뚝 자리잡아 나갈 수 있도록 면민들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덧 붙였다.
이 회장은 황진심(52세)여사와 1남3녀를 두고 있으며, 영심이 농산을 운영하면서 농촌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고향인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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