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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새마을 정신 "활짝" 중증환자 치료나선 고려병원
구미시 새마을지회 신재학 회장
2005년 07월 09일(토) 04:4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고통받는 환자 남의일 아니다"

 구미시 새마을지회 신재학 회장(고려병원 원장)은 2001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통해 동티모르와 서포터즈간 교류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난2004년 동티모르 영부인 ‘커스피 구스마오’를 구미로 초청한 바 있다. 이후 계속된 교류과정에서 영부인은 본국의 중증 환자치료를 요청하였고 이를 수락한 신 회장은 지난 2일 ‘척추강내 종양’을 앓고있는 ‘조셉’(22세)과 의술 전수와 환자보호를 위하여 동행한 의사 ‘티노’(37세)를 초청해 이 달 15일 수술 일정을 잡아놓고 있다. 환자와 동행한 의사 ‘티노’는 “신 박사로부터 수준 높은 의술을 전수 받고 있어 본국에 돌아가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봉사하겠다.” 고 했다.
 이들의 왕복 항공료를 포함한 모든 부대비용은 신 회장이 부담한다.
 이 외에도 구미시새마을 지회는 동티모르 부녀아동재활센터의 건축사업비로 3만불의 자금을 지원을 한 바 있다. 특히 신 회장은 지역에서도 활기찬 의료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의 고려병원 6층에 12실 50개 병동 노인 전문 의료센터를 운영하고있으며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20여명의 간병인이 24시간 근무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신 회장은 또 평소 지역의 노인 의료시설과 치매전문의료시설의 수급불균형을 인식하고 보건복지부, 구미시, 사회복지법인 구원선(대구)과 공조하여 지난 2004년 정부로부터 노인 전문 요양병원 사업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산동면에 건설중이다.
 병원신축 확정이후 현지주민들은 사업의 당위성과 수혜 대상이 노인이라는 점, 초현대식 요양시설이라는 사업개요를 이해하고 매우 협조적이라는 것이다.  신 회장은 “병원이 준공되면 지역의 고령인구 건강은 물론 노후생활에 대한 불안을 덜게 해주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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