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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동 노후관 교체 공사 -안전관리 허술-
 구미시 신평동일대에 노후관 갱생공사가 신기술을 사용해 주민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안전 관리 허술로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2005년 07월 18일(월) 04:01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노후관 갱생공사는 구미 정수장 정문~신평삼거리 1,891m구간으로 현재 신평시장일대에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번 공사는 기존과 다른 배관을 사용한 공사로 세라믹 모르터 라이닝이라는 신기술을 이용한 것이다.
 이 공법은 파이프안에 다른 하나의 파이프를 형성해 매우 견고하고, 알카리성으로 철의 부식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여, 화학적인 면에서도 인체에 무해하며 시공 후, 반세기 이상을 거쳐도 녹이 슬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미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부식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굴착 영역이 작아 도로를 막지 않고도 공사를 진행할 수 있어 채택하게 됐다.”며 “성과가 좋으면 다른 지역도 적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기대와 달리 공사 현장은 안전 관리가 허술해 공사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공사 현장에 신호수가 배치돼 통제는 하고 있으나 공사지역에서 30-50m 전방에 배치되어야 할 공사안내표지판이 현장에만 배치돼있다. 이로 인해 운전자들이 공사현장에 와서야 공사중인 사실을 알 수 있어 교통혼잡을 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굴착현장 중 한곳은 공사가 끝나기도 전에 신호수를 철수시키는 등 안전관리에 허술함이 많아 이에 대한 시정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구미상하수도사업소 한 관계자는 “곧바로 시정 조치를 내리겠다.”며 “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강현석 기자 dc2242@daum.net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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