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섬유 국가 특허전략 청사진 사업 결과 공유 및 사업화 토론회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
2017년 08월 10일(목) 13:51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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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에 탄소소재부품 산업 상용화를 앞당기고 기술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산학연관의 공동 노력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센터장 김사홍)는 지난 7월 26일 오후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탄소섬유 국가 특허전략 청사진 사업 결과 공유 및 사업화'를 위한 산학연관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허청 산하 기관인 한국지식재산전략원(KISTA)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는 권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구연 구미시 경제통상국장, 김정곤 구미시의회 의원, 노재승 금오공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이상진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팀장, 천진성 (주)티포엘 대표 등 50여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미시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추진 중인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소재 클러스터(이하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 해 말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71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구미시와 산업부, 경상북도·전라북도가 함께 R&D 약 565억,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에 149억이 투자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는 지난 1월 한국지식재산전략원(KISTA)에 국가 특허전략 청사진사업을 신청하여 약 6개월에 걸친 특허분석 결과 탄소섬유 분야 맞춤형 특허분석 보고서가 나오게 됐다. 이는 탄소섬유분야의 소재, 성형, 가공, 중간재, 특성 등에 대한 전 세계 특허를 기술개발 트렌드, 주요 국가 및 기업의 특허 출원 분야, 빈도 등을 분석하여 향후 기술개발 방향을 도모하고 관련 기업들에게 효과적인 기술 개발 및 시장성 높은 재품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지식재산전략원(KISTA)에서 지원한 최종 보고서가 나오는 시점에 맞추어 특허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유관 연구기관과 지자체, 선도기업들과 함께 사업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결과 공유회에서는 한국지식재산전략원(KISTA)의 한규남 위원이 탄소분야 특허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섬유기계융합기술원의 이상진 팀장은 탄소섬유 성형 공정 및 기계장비를 설명했다. 이어 (주)티포엘의 천진성 대표는 탄소섬유 성형 사업을 다년간 수행하면서 알게 된 관련 시장의 특성, 유망 분야 및 전망을 경험을 토대로 탄소섬유 산업 동향을 생생히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재승 금오공대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민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박사, 유원재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박사, 이상진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팀장, 김민재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파트장, 천진성 (주)티포엘 대표, 김사홍 대경권 기업성장지원센터장 등이 페널로 참석하여 탄소섬유 분야 산업 활성화 방안과 사업화 전략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특히 탄소제품 상용화 및 유망아이템 가능성에 대한 사례, 지역의 탄소 도시화 제안, 중소기업 필요 자원을 위한 기반 구축, 산학관 협업제안, 가격 경쟁력 확보방안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참석한 기업과 패널 간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토론을 거쳐 의견 수렴된 핵심기술 3-4개 관련 기업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KISTA와 공동 IP-R&D 시범사업을 지원한다.
권기용 본부장은 “이날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탄소섬유 관련 중소기업이 할 수 있는 분야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구미산업단지에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탄소성형부품 상용화인증센터를 포함한 탄소밸리 조성 등 탄소성형부품소재 생태계 조성과 상용화 기반을 구축하고, 자동차, 항공, IT 등 주력산업과 소재부품 융복합화를 통해 전 산업영역에서 첨단산업 시대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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