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필차봉 봉사단(회장 라상진) 단원들은 지난 15일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권모씨(남, 66세) 가구를 방문해 공휴일도 반납한채 7시간에 걸친 봉사활동으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가구는 주거지를 이전하였으나 당장, 식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도배, 장판교체, 부엌도색, 전기공사, 청소가 시급한 독거어르신 가구다.
필차봉 봉사단 라상진 회장은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열악했던 환경에서 깨끗이 바뀌어 가는 집과 어르신의 밝아지는 표정을 보면서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힘든 이웃을 위해 재능을 나누어 찾아가서 봉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필차봉 봉사단은 필요할 때 찾아가는 봉사단으로 전기, 도배 등 재능을 가진 회원들과 가사 일을 위한 주부 등 6명으로 구성됐고 봉사경력이 적게는 5년, 많게는 11년 정도 된 베테랑 봉사자들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도움을 받은 권씨는 “봉사단이 휴일에 쉬지도 못하고 찾아와 불편한 부분 다 해결해줘서 뭐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부엌에 전기불이 없어 식생활 마련하는데 매우 불편했는데 이제는 밤에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매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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