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2일 구미문화원 산동면분원 주관
김한기 분원장 "충효 의미 되새기는 산 교육장 기대"
2017년 12월 06일(수) 13:23 [경북중부신문]
↑↑ 제3회 산동 의우 위령문화제’가 지난 달 22일 산동종합복지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경북중부신문
전국에서 유일하게 거행하는 우공위령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3회 산동 의우 위령문화제’가 지난 달 22일 주민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동종합복지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문화원 산동면분원(분원장 김한기, 사진)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홍희 도의원, 윤종호 구미시의원, 안인호 산동농협 조합장, 박주봉 산동초등학교장, 채종원 산동중학교장, 박두호 노인회장, 우진석 구미시산림조합장 및 지역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위령제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감사패 수여 등 1부 의식행사 후 색소폰 연주, 비나리, 민요 등 2부 축하 이벤트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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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한기 구미문화원 산동분회장은 “산동 의우 위령문화제 개최를 통해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 발전시켜 퇴색해가는 현시대에 인간으로서 삶의 도리와 전통의 가치인 충효(忠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하나의 산 교육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구미문화원 산동분회 황말예 부분원장과 김승환 감사가 구미시장 감사패를, 이정용 총무와 백두용 감사가 백승주 국회의원 표창을, 김택동 이사와 김치산 회원이 장석춘 국회의원 표창을, 이정자 이사가 구미문화원장 표창을, 박정숙 산동면발전협의회 간사가 감사장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문화제 행사의 일부인 의우총 위령제는 이보다 앞선 지난 11월 7일 산동 인덕리 의우총에서 사전 개최한 바 있다.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에 위치한 의우총은 주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호랑이와 싸운 소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조선중기 조성되었으며 현재,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06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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