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일고 총동 활성화 기대감에 인산인해 이뤄
경북 일반계고 종합평가 1위...현일 출신 자부심 가져도 좋아
2017년 12월 13일(수) 13:17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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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현일고등학교 총동창회 송년의 밤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역대 최고라는 평가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9일 구미웨딩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4층 연회실에 500여명의 동문들과 내빈들이 인산인해를 이뤄 ‘현일고 총동창회 제 2의 도약’을 기대했다.
이날 ‘구름 인파’가 몰려든 가장 큰 이유는 허복 총동창회장의 취임 때문이다. 현일고 1회 졸업생으로 맏형 역할을 해온 허 회장의 취임에 현일고 총동의 활성화를 기대하는 열의가 뜨거웠다.
장석춘 국회의원, 백승주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현일고 2회), 구은주 현일고 교장,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김성조 한국체육대학 총장, 김지식 경북도의원(현일고 10회), 이홍희 도의원, 윤창욱 도의원, 이태식 도의원, 강승수·정근수·권기만·김정곤·정하영·박교상·김상조·박세진·김재상 구미시의원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것도 허복 회장이 이끌 현일고 총동창회의 활성화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서다.
↑↑ 허복 총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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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복 총동창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만 2천의 졸업생을 배출한 현일고의 1회 졸업생으로 현일고의 활성화를 누구보다 원했기에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면서 “새로운 다짐으로 더 큰 발전을 열어가기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허 회장은 “모교가 명문사학으로 발전한 데에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제 몫을 다해주는 동문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수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자랑스런 현일고 동문이라는 이름을 늘 가슴속에 가지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주신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오늘의 이 자리가 추억과 우정 그리고 화합의 축제로 승화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임하는 박영산 회장(4회)은 “허복 회장님은 끝없는 열정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더욱 발전하는 동창회를 이끌어 가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구은주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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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주 현일고 교장은 축사를 통해 “현일고는 전국 각지 100여개 학교에서 선진학교로 찾아와 벤치마킹을 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일반계고등학교 종합평가에서 당당히 1위를 한 것을 비롯해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 수상, 학교 예술교육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면서 “학력에서는 최근 매년 서울대 및 최상위권 대학에 20여명, 수도권 대학에 1백여명의 학생들이 진학해 경북 최고의 실적으로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체육분야에서는 박성현 동문이 세계 최고의 골프선수가 되어 동문 모두의 자랑거리가 되었고 특히 임설혜 동문은 한의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수석을 하여 학교 명예를 드높였으며 장우혁 동문 등이 예능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다”면서 “이렇듯 학력, 스포츠, 예능 모두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일고에 대해 동문들께서는 자랑스럽게 여기셔도 좋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강병진(5회) 청와대 경호부장이 자랑스런 현일동문상을 수상했으며 강기수(7회), 임영권(7회), 변상란(3회), 이엄희(12회) 동문이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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